블레어의 리뷰

#책 #책리뷰 #다시새롭게지선아사랑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화상 환자가 된 이지선씨의 에세이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수많은 피부 이식 수술과 손가락을 절단하는 수술까지 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녀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주어서 감사하고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선씨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지선씨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신앙심, 또 지선 씨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 교회 분들의 사랑이 합쳐진 덕분인 듯 했다. 그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던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재활 상담을 배우기 위해 미국 유학에도 도전하는 지선씨의 용기가 감동을 주었다. 때때로 사람들의 시선과 말들에 상처를 받기도 했던 그녀였지만 자기를..

#책 #책리뷰 #바보빅터리뷰 빅터는 아이큐가 73이라고 도널드라는 교사가 잘못 보고 얘기해서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고 스스로를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위축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간다. 우연히 길을 가다 간판에 적힌 퀴즈의 답을 풀어서 테일러 회장의 선택을 받아 유명한 회사에도 취직하게 되지만 갑작스런 회장의 퇴임으로 어정쩡해진데다 동창생이 그의 어릴 적 이야기를 회사에 퍼뜨려 IQ 검사를 받으라는 얘기를 듣고 회사를 떠난다. 떠돌아다녔던 빅터는 우연히 학교 다닐 때 자신에게 유일하게 칭찬을 해줬던 레이첼 선생님과 재회하게 된다. 로라는 글쓰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싶어했으나 아버지가 늘 못난이로 자기를 부르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서 자신감을 얻지못한 채 살아가고 다른 일을 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토크쇼에 나가게..

#책 #책리뷰 #세계사를움직이는다섯가지힘리뷰 저자는 현대사회에서 브랜드는 하나의 기호가 되었음을 이야기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사람들을 매료시키지만 피라미드가 다른 곳에 있어도 똑같이 매력적일지는 의문이라는 것이다. 또, 무리 짓는 본능인 도시화가 세계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대도시의 거리는 축제와 같은 번잡함이 항상 지속되고 이러한 번잡함은 대도시만이 갖고있는 매력이며, 사람들은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부나비처럼 대도시로 몰려든다. 사람이 있는 곳에 가고싶다는 본능적인 욕망을 대도시가 충족시켜주며, 이런 욕망이 세계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내가 검색한 것에는 나의 취미나 기호가 반영되는데 이전에 입력했던 키워드의 목록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구입 이력이 유출된다면..

#책 #책리뷰 #열한번째사과나무1권 주인공이 상은을 좋아해서 재수까지 해서 상은이 다니는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상은은 오 선배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걸 주인공이 알게된다. 조금 더 일찍 상은에게 마음을 전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 마음앓이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상은이 오 선배의 죽음으로 힘들어할 때 주인공은 고백하는 내용의 편지를 상은에게 보내지만 상은은 자신을 잊어달라며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낸다. 오랜 시간 동안 한 사람을 좋아했지만 그 사람과 이어지지 못해서 느끼는 절망감과 허탈함도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상은이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나서 주인공이 고백한 것은 타이밍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상은도, 주인공의 모습도 안타깝게 느껴졌다. 주인공이 차라리 자신한테 ..

#책 #책리뷰 #위기에처한아이들리뷰 많은 아이들이 음주, 흡연, 본드 같은 것들에 손을 대고 불법촬영물을 보고 범죄를 하기도 하고 대중문화에 의해서도 안 좋은 영향들을 받게된다는 것을 알았다. 또,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중압감으로 자기 정체감을 상실한 청소년들이 비행을 저지르고 가출이나 자살 같은 일탈 행동 또한 자아내게 된다고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여기저기 전전긍긍하다가 보육원으로 가게되는 아이들 또한 있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팠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나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어른들의 보호와 관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제대로 구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충분한 법적 조치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부과시키지 않아야 할 것이다...

#책 #책리뷰 #에너지버스리뷰 펑크가 나 버린 자동차 바퀴를 보며 짜증이 폭발했던 조지는 그것을 계기로 버스에 타게되고 그 버스 운전사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속으로 투덜댄다. 그러다 버스 운전사가 건네는 에너지 버스라는 동화책을 열게된다. 버스운전사의 조언을 삶에 활용하여 조지가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계속해서 나의 삶을 긍정 에너지로 채우라는 말이 도전이 되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어떻게 기분을 맞춰줄까 고심하기 때문에 불행해진다는 말이 와닿았다. 먼저 내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내가 발하는 빛이 주변 사람까지도 비춘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기분은 전염될 뿐 아니라 자기복제를 한다는게 맞는 말이라 느껴졌다. 나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책리뷰 #ping리뷰 변화가 가져오는 두려움은 너무나도 강렬해서 누구든 마비시켜 버리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그 모든 것은 내가 변화로 하여금 나를 조종하도록 허락할 때에만 일어난다고 한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상태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무엇인가 되고자 한다면 반드시 무언가를 행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데 나는 행동을 잘 안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작은 것부터 행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행복을 기다리는 바로 그 순간에도, 행복은 늘 그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았다. 소소한 행복들을 누리고 비전을 발견하고, 작은 걸음씩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책 #책리뷰 #내아들아너는인생을이렇게살아라 이 책은 아첨에 속지 말라고 가르쳐주는 책이다. 자기 주장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고 말한다. 타인의 생각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올바른 판단력을 기르라고 말한다. 나의 결점까지 일일이 칭찬하는 사람과는 교제해서는 안 된다고 이른다. 신분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말라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 또, 속마음을 간파당하지 않도록 감정이나 표정을 숨길 수 있어야 한다는 말도 유용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을 살 때에 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말도 꼭 필요한 조언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값이 비싼 물건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물건을 사는 것도 좋지 않다는 말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