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의 리뷰

배우 김고은의 3대 원소(새/괴물/차이나)  김고은 배우의 3대 원소는 새와 괴물, 차이나이다.처음에 김고은 배우가 등장했던 영화가 은교이다.은교라는 영화에서 첫 대사는 "누구세요?"였다.그 순간, 은교를 바라보는 노인이 된 박해일이 바라보는 느낌은 저 어딘가 숲 속에서 날아오는 새를 바라보는 느낌이었다.김고은 배우라는 사람 자체의 느낌이 작은 새 같은 느낌이다.지금도 항상 떠오르는 느낌이 독수리나 센 새라기 보다는 작고 귀엽고 어디로 갑자기 날아가버릴 것 같은 불안한 느낌이 나기도하는 새 같다.김고은 배우를 보면 이상한 방식의 여유가 있는데 본인이 자기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아는 사람 같고 다음은 어디로 날아가지 하고 쳐다보게한다.드라마를 안 찍을 것 같았는데 전국민이 다 보는 대중적인 드라마 안에서..

잘 쓴 글은 스스로 일한다 일하는 현장에서 쓰는 글쓰기는 일하기의 기술이다. 일 잘하는 글은 의도에 맞는 글이다.일터에서 쓰는 글은 잘 읽히기가 핵심이다.잘 쓴다, 잘 못 쓴다가 아니라 잘 읽힌다, 아니다로 평가해야한다.1. 독자를 특정하여 써라.2. 독자에게 읽어야 할 이유를 제시하라.3. 독자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하라.-글쓰는 목적에 맞게 필요한 행위를 요구하라는 것이다. 의외로 글쓰기를 원샷하는 분이 대부분이다.글밥 먹는 사람들은 두고두고 고쳐쓴다.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을 빨리 한다.일 잘 하는 글을 쓰는 사람들도 프로세스대로 쓴다.일 잘 하는 글쓰기는 생각하기, 메시지 만들기, 쓰기 이런 경로를 거친다.아이디어를 담아내는 메시지 만들기에 실패하면 일하는 글쓰기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OREO 공..

양 그림

기술의 시대, 생각이 기술을 이끈다 일 머리 좋은 사람들의 사고는 비판적 사고이다.어떤 주장을 살필 떄도 논리적 빈틈이나 오류가 없는가를 걸러낸다.기술이 가치를 만들어내려면 창의성이 필요하다.비판적 사고든 창의적 사고든 논리적 사고든 모든 생각은 내 머리로 하는 것이 기본이다.바뀐 세상에서는 기업이나 개인이 만나는 문제들도 전에 없던 것들이다.이럴수록 내 머리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내 머리로 생각하기 비법1. 묻기 전에 생각하기-내가 먼저 찾아보고 생각해봐야한다.2. 검색하기 전에 생각하기-뭔가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남의 결과물을 먼저 접하면 그 사람이 생각한 틀에 갇힌다.다른 사람들이 연구를 다했는데 내가 왜 해야지 하고 포기하기 쉽게 된다.연구 주제가 같아보여도 문제 의식이 다르면 결과가 전혀..

뮤지컬 음악, 어떻게 구성할까? 의 케이트는 모든 남자들이 동네에서 다 도망가는 소프라노 캐릭터이다.비앙카는 관능적인 여성 캐릭터로 알토이다.그 가수한테 그 사람이 가장 잘 부를 수 있게 만드는게 아니다.배우들이 음역대를 바꿔달라고 했을 때 하나도 안바꿔주고 다 잘 해냈다.음악하는 사람들도 대본 분석을 엄청 하고 캐릭터 지정을 했을 때 악역인지 선한 역인지 나이가 든 사람인지 생각을 할 것이다. 오프닝넝버-뮤지컬에서 서곡이 끝난 뒤 나오는 곡뮤지컬에서는 모든 소리가 압축되서 빨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앞에 6,7분 안에 앞으로 나올 캐릭터드로가 그들의 이름과 이들이 풀어야 할 문제가 뭔지 제시가 되어야 한다. 이게 오프닝넘버이다.의 오프닝 장면도 매우 심플하다.무대 뒤에 문이 열리고 모든 배역이 나온다.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