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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박칼린의 올 어바웃 뮤지컬 4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박칼린의 올 어바웃 뮤지컬 4강 리뷰

블레어 2024. 8. 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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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 어떻게 구성할까?

 

<키스 미 케이트>의 케이트는 모든 남자들이 동네에서 다 도망가는 소프라노 캐릭터이다.

비앙카는 관능적인 여성 캐릭터로 알토이다.

그 가수한테 그 사람이 가장 잘 부를 수 있게 만드는게 아니다.

배우들이 음역대를 바꿔달라고 했을 때 하나도 안바꿔주고 다 잘 해냈다.

음악하는 사람들도 대본 분석을 엄청 하고 캐릭터 지정을 했을 때 악역인지 선한 역인지 나이가 든 사람인지 생각을 할 것이다.

 

오프닝넝버

-뮤지컬에서 서곡이 끝난 뒤 나오는 곡

뮤지컬에서는 모든 소리가 압축되서 빨리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앞에 6,7분 안에 앞으로 나올 캐릭터드로가 그들의 이름과 이들이 풀어야 할 문제가 뭔지 제시가 되어야 한다. 이게 오프닝넘버이다.

<키스 미 케이트>의 오프닝 장면도 매우 심플하다.

무대 뒤에 문이 열리고 모든 배역이 나온다.

댄서들은 지나가면서 인사하고 지나간다.

그리고 사다리 들고 다니거나 의상 파트 들고 다니는 사람들 등으로 표현을 한다.

그리고 앙상블들이 지나가면 수다 떨면서 지나가면서 없어지고 잘 입은 케이트를 할 여배우가 들어오면

의상 선생님이 인사하고 배우들이 가다가 서서 "어머나!"하는 것으로 케이트를 한 배우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남자의 표현을 해준다.

 

쇼 스토퍼

: 박수 소리로 인해 공연이 멈출 만큼 인상적인 춤과 노래가 등장하는 장면

뮤지컬 스토리를 진해아혹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아버지 찾으러 숲 속으로 갔다가 야수 성에 도착을 하고 온갖 수난을 겪다가 야수가 만찬을 대접한다.

찻잔이 움직이고 시계가 노래를 하는 어마어마한 장면이 나온다.

뮤지컬에서 춤과 노래를 하면서 뮤지컬답게 쇼를 하는 것을 쇼 스토퍼라고 한다.

큰 뮤지컬 작품에는 꼭 들어가게된다.

쇼 스토퍼 시간에는 맘껏 박수치시길 권한다.

 

리프라이즈

: 특정 캐릭터를 상징하는 테마 음악을 편곡해서 반복하는 것.\

엄청 잘 쓰면 관객한테 훅 들어오게되는 작곡의 기법이다.

앞에서 누가 노래를 불렀는데 똑같은 멜로디가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다.

앞의 기억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누가 불렀던 노래를 그 다음에 다른 사람이 부르거나 조금 무언가를 바꿔서 그 노래와 비슷하게 불렀을 때 관객으로서 들어오는 감정이 훨씬 증폭된다.

작곡가로서는 엄청 계산해서 리프라이즈를 쓰게 되고 관객들은 한 번에 못 알아차릴 수도 있다.

 

어플러즈 엔딩

: 박수를 유도하는 노래

그 노래가 끝나면 스톱시키고 박수를 치게 만든다.

스토리텔링에서의 기법으로 쓰게 된다.

 

신 체인지

: 무대 장치가 변환할 떄 사용하는 음악

정말 세트가 어마어마하거나 정확히 그 순간에 제대로 나타나거나 할 떄는 감동이 밀려와서 박수가 절로 나온다.

 

*리뷰

- 강의를 통해 뮤지컬 작곡에서 어떤 음악적인 장치들을 사용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런 요소들을 알고 뮤짘러을 보면 훨씬 더 다채롭고 풍부한 느낌으로 뮤지컬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극이 완성되기까지 정말 많은 응악적 요소들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꼈고 작곡가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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