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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조지프 르두 공포의 뇌과학 강의 1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조지프 르두 공포의 뇌과학 강의 1강 리뷰

블레어 2023. 11. 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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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뇌과학 1강 감정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아버지는 젊은 시절 황소에서 떨어져 병원 신세를 졌고 루이지애나 주로 돌아와 정육점을 물려받았다.

어릴 때 정육점에서 나의 일은 뇌에서 총알을 꺼내는 일이었다.

학교에서 꽤 모범생이었지만 수학을 정말 못했고 과학의 길로 접어들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대학을 경영학 전공으로 졸업했는데 그 다음에 뭘할지 몰랐다.

마케팅 분야 석사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공부하게 되었다.

왜 사람들은 특정 상품을 사는지에 대해 배우기 위해 사회심리학도 배웠고 인지나 기억에도 관심을 갖게되었고

학습과 동기라는 강의를 듣기로했는데 그게 뭔지도 잘 몰랐다.

그 강의가 학습과 동기와 관련된 뇌 매커니즘에 대한 강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린 시절 총알을 꺼냈던 소 뇌에는 뇌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지만 강의는 정말 훌륭했다.

심화레벨 강의였고 이 쪽 분야로 진출하고싶다고 결정을 내렸고 대학원을 12군데 지원해서 그 중 한군데에 합격했다.

 

과학적 경력 초반에 있었던 일은 뇌를 반으로 나눌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드리겠다.

뉴욕주립대학원애 들어갔는데 거기서 분리 뇌 전문가인 교수님을 만났다.

그 당시엔 신경과학분야가 없었고 심리학 석사 프로그램에 들어갔는데 신경과학자로부터 좋은 추천을 받았으니 나쁘지 않았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요즘 학생들은 모든 종류의 복잡한 배경을 가지고있어야하는데 내 시대엔 안그랬다.

환자들에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은 심리적인 부분이었다.

언어는 주로 좌뇌가 관장하고 우뇌는 행동 조절적인 부분을 관장한다.

실험에서 좌뇌로 자극을 주면 환자가 "어? 사과군요."하지만 우뇌에 자극을 주고 물어보면 환자는 대답을 못했다.

이런 경우 우뇌가 사과를 보고 잡을 수는 있다.

분리 뇌 환자에게 자극을 주었을 때 두 손이 다른 물건을 잡았다.

좌뇌는 우뇌가 고른 물건의 이름은 댈 수 없지만 왜 골랐는지 설명은 한다.

비실험자가 닭을 오른손으로 가리키면 닭발을 봐서 닭을 골랐다고 말한다.

왜 왼손으로는 삽을 골랐냐고 하면 닭장을 치우려면 삽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이 실험으로 우리는 우리가 항상 하는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자유 의지를 갖고있다고 느껴서 행동을 이해해야한다.

우리 몸이 통제를 벗어난 행동을 하면 불안해진다.

감정 시스템이 이렇게 저렇게 반응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그 결과 우리는 왜 특정 행동을 하고 특정 감정을 느끼는지 감정을 설명해야만 한다.

감정은 소외되던 떄였다.

아무도 파고들지않는 분야를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감정을 연구하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에 감정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와서 1980년 대를 생각해봤을 때 기술도 많이 부족했다.

1980년 대에는 인간의 뇌를 세부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술이 많이 없었고 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지 알려줄 기계도 없었다.

죄와 인간에게 보존되어있을 확률이 높았기 떄문에 이게 감정 연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무의식적 통제에 대해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리뷰

 

뇌과학에 대해 공부하게 된 계기와 감정을 연구하게 된 계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연구가 많이 되지않았던 시기에 연구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도전정신과 용기가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문적 분야에 있는 분의 강의임에도 친근하고 쉽게 이야기해주는 느낌이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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