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사랑의 서약 8화 리뷰

*드라마 여생, 청다지교 사랑의 서약 포스터

 

*리뷰

 

첼로를 전공하고있는 린즈샤오는 음악회가 있던 날 손목이 아파 첼로를 연주하지 못하고 트라이앵글을 친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의 트라이앵글 연주가 오늘 연주회의 하이라이트였다며 첼로를 배상하라고 난리치는 린즈샤오의 동급생에게 첼로도 멀쩡해보인다며 린즈샤오의 편을 들어준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의 손목을 만져보고는 손목이 부었다며 연습량이 과했던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겉옷을 벗어 린즈샤오한테 걸쳐준다.

린즈샤오는 자신의 집 창문 밖으로 구웨이를 내다보면서 그에게 전화를 건다.

린즈샤오는 오늘 와줘서 고맙다며 내일도 출근해야 되니까 가서 쉬라고 말한다.

 

구웨이의 아빠는 구웨이한테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가오시랑 결혼한다며 가오시가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구웨이는 가오시는 동료일 뿐이고 당분간 결혼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다음 날, 구웨이는 린즈샤오를 병원에 오게 한다.

린즈샤오는 구웨이에게 세탁으로 물이 빠진 구웨이의 옷을 내밀고 구웨이는

린즈샤오에게 손이 옷보다 중요하다며 정형외과 과장 진료 예약증을 건넨다.

 

구웨이는 건물 옥상에서 휴대폰 게임을 하고있는 린즈샤오를 발견한다.

린즈샤오는 가오시와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았냐고 묻고 구웨이는 날 기다렸냐며 오래 기다렸으니 밥을 사겠다고 말한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에게 의학적인 관점에서 담백한 음식을 추천한다며 린즈샤오를 죽집에 데려가 메뉴를 보라고 말한다.

구웨이는 옷을 배상하는 대신, 이사할 새 집을 알아봐달라고 말한다.

 

린즈샤오는 구웨이에게 정형외과 의사가 보름은 쉬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하고 구웨이는 그러면 당분간 첼로는 연습하지말라고 말한다.

린즈샤오는 연주회에서 자기 대신 첼로를 연주한 팡저우가 단체톡에서 교수와 다른 학생에게 칭찬을 받자 속상해한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다가 린즈샤오의가 첼로를 연습하는 소리를 듣게된다.

린즈샤오는 장시간 체로를 연습하면 자세가 고정되서 안 좋을 수 있다며 쉬어가며 해야한다고 말한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에게 전화해 매물 정보를 대신 좀 정리해달라며

100곳 정도를 추려서 내일 아침 메일로 보내달라고 말한다.

린즈샤오는 악덕 노동 착취라고 불평하며 100곳의 매물 정보를 정리한다.

 

린즈샤오가 연주회 떄문에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정작 첼로 연주를 하지 못하게 된 게 안타까웠고 린즈샤오의 마음이 힘들겠단 생각이 들었다.

구웨이는 린즈샤오의 첼로 연습을 쉬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매물 정보를 엄청 많이 정리하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린즈샤오를 위해 정형외과 과장한테 진료 예약을 대신 해준행동이 감동적이었다. 린즈샤오가 아픈 것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캐치하고 돕는 구웨이가 전문적이면서도 섬세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