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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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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36회 리뷰

블레어 2024. 9. 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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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순신은 선전관이 된다.

선조는 역도들을 국문한다.

선조는 네놈들이 반역을 꾀하였는지 묻고 국문을 당하는 이들은 저희는 아무것도 모르다면서  억울해한다. 

선조는 내시한테 옥좌는 잡히지않는 나비와도 같은 것이었다며 좋은 국왕이 되고자했고 하고싶은 것도, 이루고싶은 것도 많았다고 말한다.

선조는 국왕의 자리도 오르지 않았으면 뺏길까 노심초사 하는 일도 없지 않았겠냐며 허무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린다.

 

선조는 역적 정여립과 공모한 자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라 명한다.

정여립을 따르던 백성들, 정여립의 측근과 편지라도 주고받은 자들은 모조리 역도라 몰려 피의 숙청을 당한다.

산해는 성룡에게 우리를 모조리 싸잡아 역도로 몰고있다며 그것이 전하께서 믿고계시는 진실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순신은 성룡에게 우상대감 마저 역도로 믿으신다는게 가탕키나 한 일인지 묻고 성룡은 나라를 훔치려는 자들을 막지 못한다면 진정으로 왕권을 내줄 수도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지 답답해한다.

 

선조는 정엽일의 시신을 능지처참시키라고 명한다.

 

선조는 왕위를 찬탈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점점 광기에 사로잡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순신과 성룡은 이런 답답한 정치적 상황에서 왜군이 조총을 소지하고있다는 것까지 알게되어

근심하고있는데  선조의 광기를 막아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고 왜군과의 전쟁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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