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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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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존그리샴, 하얀 집 2권 리뷰

블레어 2021. 12. 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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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하얀집2권리뷰

 

루크는 우연히 또 한 번의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그는 살인범에게 정체를 들켜서 발설할 시엔 엄마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고 두려움에 말을 하지 못한다.

그러다 친하게 지내던 탈리가 그 살인범과 함께 사라진 사실을 알게되고 슬퍼한다.

탈리는 살해당한 행크의 여동생이었다.

마을에는 홍수가 나고 챈들러 집안은 이웃 가정을 도와주는데 농장은 망하고 만다.

루크는 부모님과 이사를 가기 전에 할아버지에게 자기가 목격했던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악몽도 꾸고 강을 볼 때마다 힘들어했던 루크는 할아버지에게 털어놓은 다음에서야 마음이 편해진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진실을 묻자고 루크와 약속을 한다.

고된 목화 농사 일을 7살짜리 루크도 같이 하느라 무척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2 번의 사건이나 목격한 그의 정신 상태가 염려되었다. 그래도 루크가 그런 것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었다.

루크라는 7살 소년의 시점에서 비춰진 세상에 대한 글이라서 작품 속 인물들이 좀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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