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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조지프 르두- 공포의 뇌과학 강의 4강 리뷰 본문
공포와 불안
특정한 자극 없이 오래 가는 감정이면 불안이다.
공포를 느낄 때 위협은 지금 여기에 있다.
위협이 없으면 공포도 사라진다.
불안은 위협이 항상 있다고 볼 수 있다.
공포는 정신적 불안함으로 변한다.
불안을 덜 느끼는 사람이면 별로 두렵지않다.
각자 특정한 종류읙 감정을 느끼는 자신만의 설정값이 있다.
불안의 경우, 뭔가에 대해 걱정하고있다고 생각해보자.
나는 강의와 강의를 준비하는 것에 많이 걱정했다.
그러고나면 다른 불안이 들어온다.
하나를 없애면 다른 불안을 위한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
어떤 불안은 떠나지않고 계속 머문다.
어떤 사람의 불안 정도는 아주 높을 수 있다.
낮은 설정값을 가진 사람은 불안이 없어진다고 해서 곧바로 다른 불안이 들어오지 않는다.
공포와 불안은 아주 비슷해서 둘 사이에 명확한 선을 긋는게 쉽지않다.
1949년 시인 오드는 불안의 시대를 발표했다.
이 시는 지금까지 가장 많이 인용되고 회자되었으면서 가장 적게 읽힌 시이다.
<느끼는 뇌> 수업시간에 학생들은 왜 요즘 시대에 많은 불안을 느끼는지 물어봤다.
불안을 느낄 때의 뇌의 뇌카니즘은 어떨까?
편도체가 공포감정이 생기는 곳이 아닌 것처럼 침대핵도 불안이 생기는 곳이 아니다.
공포나 불안의 감정이 꼭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로부터 도망치면 공포와 불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공포의 느낌이 반드시 행동적,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불안은 일상의 지극히 평범한 일부이다.
불안장애의 정의는 이렇다.
불안이 나타나는 빈도가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이다.
당신이 자주 불안을 느끼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범불안장애는 너무 과하게 불안하거나 걱정해서 항상 피로를 느끼는 정도이다.
공황장애는 다음 공황이 언제 일어날까 걱정한다.
심계항진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것은 공포증에 가깝다.
공포증은 실제 자극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것이다.
사회불안장애는 다른 사람과 함꼐 있는 상황에 불안을 느끼는 사회적인 공포증이다.
열린 공간에서 불안을 느끼는 광장공포증도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있다.
조현병에사 자주 나타나는 편집 증세도 있다.
CBT라고 불리는 인지적 행동치료가 있다.
여러분의 생각을 이용해서 행동과 신념을 변화시키는 접근법이다.
이건 몇몇 불안 장애에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불안증세를 치료하는데 항우울제가 도움이 될 떄도 있지만 이 약들 중 그 무엇도 완벽할 수는 없다.
복용한 사람들 중 최대 4분의 3만 효과가 있다고한다.
약을 어떻게 개발할까?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약을 개발하는 방법은 실험용 쥐를 여러가지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이다.
동물을 그런 상황에 놓고 약을 줬을 때 공포나 불안으로 보이는 행동을 멈추면 동물이 불안함이나 공포를 덜 느낀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런 상황에서 동물이 뭘 경험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우리가 아는건 동물이 덜 불안해보인다는 것이다.
동물이 불안이나 공포를 덜 느끼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이런 반응들은 모두 피질하부 영역에서 통제되는 것이다.
동물을 상대로 공포나 불안의 느낌을 연구할 수는 없다.
행동적, 생리적 반응 밖에 알 수 없다.
공포와 불안의 상태를 치료하려면 사람의 주관적인 경험을 바꾸어야한다.
약을 입으로 삼키고 소화해서 혈류로 들어간 약이 다시 뇌로 들어가는 방법으로는 정신적 상태를 바꿀수는 없다.
첫번째로, 편도체를 길들이는 것이다.
잠재의식 자극으로도 가능하다.
두려워하는 대상을 잠재의식으로 보여줄 때 편도체 반응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심리치료를 뇌의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생각해야한다고본다.
리뷰
공포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잠재의식에 자극을 주는 것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신기했다.
약으로 정신상태를 바꿀 수는 없다는 이야기에도 공감이 됐다.
또, 공포와 불안은 비슷한 감정이지만 그것이 현재로부터 오는 것인지 늘 있는 것인지에 따라 나뉠 수 있다는 개념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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