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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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의학과 자연요법의 실천원리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식이 소화계통 기관과 동화계통 기관, 보호기관에 생리적인 휴식을 줘서 노폐물의 배설 정체와 축적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신경과 정신적 기능을 정상상태로 안정시켜 두뇌 활동을 맑게 해 준다고 한다.

단식 후의 요리에는 일절 설탕을 사용하지 말고 밀가루 음식이나 화학조미료도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했다.

인스턴트식품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가공식품과 청량음료수는 간장 기능 장애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많이 먹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에 과식과 당분의 과잉섭취를 하지않고 늘 적당한 운동을 해야한다고 한다.

정신질환이 숙변과 관계가 깊다는 얘기도 처음 들어봐서 신기했다.

책에는 자연요법 체험기로 직접 그 요법을 시행해본 환자의 이야기도 적혀있었다.

자연적인 생활 방식이 병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게 신기했다.

자연요법이 여러 질병에 도움을 주고 일반 병원에서 고치기 힘든 암환자나 허리디스크, 접촉성 피부염 환자의 증상도 개선시켰다고하니 신뢰성이 느껴졌다. 대개는 병이 있으면 약이나 수술 등을 하지만 근본적으로 몸의 기능이 되살아나기 위해선 이런 자연적인 요법으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꾸어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