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경영자를 만든 위대한 좌우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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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영자들의 좌우명들을 한데 모아놓은 책이다.

유한양행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는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좌우명을 갖고 살았다고 한다.

유한양행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에 유한양행의 소유주는 사회이며, 기업을 하는 개인은 이를 관리하고 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는 말에 감동을 받았다.

을유문화사 회장인 정진숙 회장은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낫다는 좌우명을 갖고 살았다고 한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CJ CGV 대표인 박동호 대표의 '촌음도 나의 것'이라는 좌우명도 마음에 와닿았다.

24프레임 이상만 되면 인간의 눈은 연속된 동작으로 인지하게 되기에, 0.04초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을 아껴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좌우명이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관리하는 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라 느껴진다.

각자의 좌우명 속에 그들이 삶 속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알 수 있어 좋았다.

그러한 좌우명을 가슴 속에 품으며 실천하며 사는 삶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실리콘밸리 TYK 그룹 회장인 김태연 회장은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았다고 한다.

성공의 비결은 정말 평범한 진리 속에 숨겨있는 것 같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좌우명은 마음 속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며 도전의식을 갖게 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