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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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에게는 칭찬을 하는게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자아상을 갖게하는데 칭찬은 평가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다고 한다. 내가 보고 느낀대로 칭찬하고 아이들의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한 마디로 요약해서 말 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힘으로 누르려하는 것은 오히려 반발심만을 부추기는 것 같다.

또, 부모가 화가 났을 때 화난 감정을 참으며 자녀를 미워하는 것보다 왜 화가 났는지를 자녀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자녀 사랑 방법이라고 한다.

부모님의 입장은 잘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책을 읽으니 자녀를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부모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자녀의 행동을 표현해주는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공부나 숙제 같은 것도 억지로 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또 양 쪽 부모 모두 자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자녀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중요한 거란 생각이 든다.

시간을 한 쪽 부모만 자녀와 함께 보내다보면 자녀와 다른 한 쪽 부모는 점점 사이도 멀어지고 그 간극을 메우기가 어려운 것 같다. 또, 가까운 사이에서 상처를 받기 더 쉽고 어릴 때 받은 상처는 오래 갈 수 있어서 자녀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이지만 부모가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게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고, 자녀에게 한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는게 신뢰를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