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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김연아의7분드라마 #김연아의7분드라마리뷰
연아선수의 좌우명은 'No gain No pain' 이라고 한다.
수없이 부상을 이겨내면서 경기를 치뤄왔기에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
피겨를 하지않았다면 그냥 평범한 학생을 하고싶다는 김연아선수의 말에서 또래의 평범한 일상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 것 같았다.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도 하고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그런 힘든 순간들을 이기도 또 이겨냈을 때
더욱 멋지고 빛나는 모습으로 경기를 할 수 있지않았나 싶다.
죽음의 무도, 본드걸, 세헤라자드 등 멋지고 기억에 남았던 안무들이 많았는데 책을 통해서 당사자의 의견들을 읽으니까
신기하고 재밌었다.
김연아선수의 경기 중 표정연기와 표현력을 보면서 황홀했고 감동받은 적이 많았는데, 데이비드 윌슨이라는 안무가를 통해 그녀 안에 내재된 표현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
한국은 피겨 전용 아이스링크장도 없고 피겨를 하기에 좋지않았던 환경이었는데 김연아선수가 캐나다로 훈련지를 옮기면서 더욱 편하게 훈련하고 자기와 잘 맞는 안무가와 코치도 만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매니저 역할을 해 준 어머니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뛰어난 선수들 곁에는 이런 가족들의 헌신도 따르는 것 같다.
수많은 시간들을 피겨 스케이팅을 했던 연아 선수가 은퇴 이후에도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꿈꾸는 바를 이루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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