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주영 클래스 챕터 7 리뷰

Arrangement(w. Producer Justin)

 

톤을 다 만지고 끌어왔던 에너지를 정돈시키고싶으면 컨프레서를 써라.

그냥 걸기만해도 변화가 생기는 플러그인은 분명히 있다.

갖고있는 플러그인인데 싶으면 그냥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메인 기타에 잡았던 기타 톤은 모든 기타에 통일을 해놨는데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켠 기타만 다르게 걸었다.

가운데의 중음역대가 탄탄하면 음악 자체가 탄탄해진다.

저음역대는 초저역 같은 부분들은 귀로 들었을 때 느껴질 수가 없다.

저음역대는 조금 줄여줘도 상관없다.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색깔이 너무 센 페달들은 쓰지않았다.

내 기타가 일반 기타보다 다른 느낌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Chrous를 걸거나 WahWah를 걸어라.

 

Real Base에 에너지를 조금 더 주고시으면 같은 노트로 뒷받침 시킬 만한 Sub base를 레이어드 해주면 된다.

가상 악기 Sub Base의 부족한 저음역대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넣었다.

기타 위주의 곡이기 때문에 기타에 사운드를 집중했다고 한다면 본인이 만든 음악은 기타가 아닌 베이스에 메인이면 여러 시도를 해보는게 좋다.

집에서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 충분하고 플러그인들도 잘 나온다.

잡는 것은 본인의 귀를 따라가라.

하다보면 본인의 free set이 생기니까 본인만의 Free set을 찾아라.

기본적인 개념을 알아야 믹스 기사님한테도 이야기 할 수 있다.

자신만의 개념을 정립하라.

하이라이트 부분 편곡

 

하이라이트 부분에 대놓고 코드를 넣어보는게 이 곡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들린다.

FX 같은 것도 편곡할 때 지나칠 수 있는데 잘 들어보면 이런게 다 디테일이다.

구성 넘어갈 때는 FX 장치를 잘 넣어라.

사이드 체인을 검으로써 리듬감이 생긴다.

Pad가 독특하게 나왔으면 좋겠다싶으면 사이드 체인을 걸어라.

EM7의 스케일과 AM7 스케일의 멜로디를 그대로 쓴 멜로디이고 FX가 하나 더 나온다.

중음역대의 악기가 꽉 차있기 떄문에 하이 음역대의 FX 임팩트를 썼다.

설득력이 있는 장치는 좀 넣는게 좋다.

하이라이트를 극대화 시키고싶으면 FX 같은 장치를 넣어라.

편곡이 easy하게 나올 거 나오고 빠질 거 나오는 음악이다.

자신의 귀를 믿고 따라가라.

스스로 듣기 편한 플러그인을 찾고 다른 악기에도 동일한 플러그인을 걸어봐라.

 

감상

 

편곡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어떤 효과를 넣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파트인지 느낄 수 있을만한 장치를 넣는게 좋다는 이야기가 와닿았고, 자신의 귀를 믿고

스스로 듣기 편한 플러그인을 찾으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