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송민호 클래스 챕터 5 리뷰

Music Library <Love and a boy>

 

도입부는 이 기타 샘플과 목소리 밖에 안나온다.

연예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화려해보이는 이미지들이 있다면 이 곡 안에서는 그것을 다 벗은 상태고 한 사람의 어린이의 입장으로서 쓴 곡이고 올누드의 상태에서 쓴 듯한 느낌이다.

저 사랑은 그림 같다고 표현을 했다.

가사를 들었을 때 머릿 속으로 상상할 수 있는 가사를 좋아한다.

 

재터리를 고봉밥으로 표현했는데 고봉밥이라는 단어가 되게 튀는데 이런 단어를 좋아한다.

그 story를 이어서 한 두개피는 버건디 립스틱 자국이 있는 담배꽁초가 있다는 가사를 넣었다.

화자가 이런 흔적들을 보고 힘들어한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도 없고 그 책도 없다는 가사를 통해 double meaning을 갖게 했다.

하고싶었던 느낌의 나다운 곡 중 하나 같아서 애정하는 곡들 중 하나이다.

작사와 작곡, 편곡을 혼자 다했던 첫 곡이다.

이 곡 같은 경우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엄청 구겨넣었고 에너지를 많이 쏟은 노래이다.

부담스럽게 느끼지않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다.

 

노래의 리듬과 가사와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다고 느꼈다.

노래 가사가 다른 장르의 노래들보다 더 말처럼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고 감정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느낌이었다.

또, 단어들의 조합이 독특하게 느껴지는 가사가 있어서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

랩은 다른 장르의 노래들보다 좀 더 자전적인 느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