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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자이언트스텝 클래스 챕터 10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자이언트스텝 클래스 챕터 10 리뷰

블레어 2022. 8. 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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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자이언트스텝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XR 무대를 구성하면서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좁은 곳을 넓어보이고 깊어보이게 만드는 레이아웃을 요청했다.

오프라인 무대에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연출을 하기 위해 차별화된 장점을 살리는 부분을 요청했다.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프로젝트이다 보니 제작 기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원하는 부분을 기간 내에 반영하기는 

어려웠다는게 아쉬운 점이었다.

선미의 무대는 뮤직비디오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다.

라이팅까지 정해지면 애니메이션을 정리해서 마무리를 짓는다.

그림이 정리가 되면 스튜디오에 그림을 올려서 확인한다.

각 팀들이 가진 컬러를 어떻게 보여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렌즈 킬리브레이션이 중요하다.

XR 촬영에서는 인물과 겹치지만 않으면 조명을 가려줄 수 있다.

그린 영역 뿐만 아니라 그린 바깥 영역이 인물과 더블만 되지 않으면 그 이상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다.

플라잉캠이라는 기술도 있어서 실사에서 할 수 없는 몇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나우의 첫 시작은 작년 가을이었다.

선미의 신곡 무대가 제일 잘 된 무대였다.

PD의 입장에서 힘들었던 점은 일정 조율이었다.

작업 일정이 퀄리티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많은 팀들이 연달아 공연해야 했기 때문에 그만큼 작업량도 많았고 촬영이 끝나면 18시간 뒤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할 수 있다.

욕심을 부리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서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XR 연출에 너무 신경쓰면 주객이 전도된다는 평을 받았었다.

본질에 충실하게 콘텐츠가 만들어져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제작 환경의 변화가 중요하고 제작자의 이해도와 제작 시간이 버추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제작 여건상 제작 시간과 R&D에 대한 존중이 잘 되지않아 안타까운 면이 있다.

 

클라이언트가 제작 시간을 충분히 보장해주어야한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연이은 무대들을 라이브로 송출하면서 엄청난 시간 동안 작업해야했던 분들의 고생이 엄청났겠단 것을 알 수 있었다.

XR이라는 기술이 최근에 이루어진 것들이라 초반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계속 작업을 이어가면서 좀 더 나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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