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윤종빈 클래스 챕터 14 멘토링 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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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영화는 톤을 제시해야한다.

보는 사람이 혼돈되면 안된다.

이 상황을 통해서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지가 관건이다.

단편은 하나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심플하게 전개해야한다.

배우들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캐스팅하는게 중요하다.

새로운 배우와 작업을 하면 실수할 수 있기때문에 잘 아는 배우와 작업하면 편하다.

흥행성과 작품의 의도를 살리는 것의 밸런스를 잡는 방법

최종적으로 내가 영화로 만들어야겠다를 생각할 때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다.

그런 확신이 있으면 시작을 하는 편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단순하다.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범주 안에 들어가는지 생각해보는 편이다.

장편영화를 처음 쓰는 사람이라면 단편영화라고 생각하고 쓰는게 좋다.

좋은 작품들은 이야기 구조가 굉장히 심플하고 쓸데없는게 없다.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장편이 된 이유는 단편으로는 원하는 의도를 살릴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편영화를 직접 보면서 피드백하는 강의를 들으니까 좀 더 이해하기 쉬웠다.

엔딩을 정해놓고 가면 거기에 갇힐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배우가 첫 연기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첫 연기 전에 연기에 대한 코치를 하지않는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됐다. 

장편이라고 해서 이야기를 많이 구성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에서 확장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