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윤석철 클래스 챕터 1 리뷰

Intro: Jazz Pianist 윤석철

 

작곡가가 꿈이어서 처음에는 재즈를 잘 몰랐었는데 작곡을 배우려고 학원에 갔는데

거기에 계신 피아니스트분께서 학교종이 땡땡땡을 재즈로 멋있게 치시는 모습을 보고 매료되서 그 때부터

재즈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재즈를 좋아하는 리스너 분들도 옛날 음악들을 지금까지 들으시고, 1950년 대에 나왔던 솔로를 카피해서 따라치기도 한다.

좋아하는 영상의 장면들을 계속 보면서 음을 얹어본다.

장면이 주는 느낌을 곡에 표현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곡을 만든다.

코드를 아무거나 써놨다가 아무거나 선택해서 아무렇게나 배치해보기도 한다.

/p>

오리지날 곡을 바탕으로 가요에서 쓰는 재즈 화성과 재즈 곡에서 쓰는 재즈화성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즉흥연주가 재즈의 굉장한 매력인데  즉흥연주의 기초개념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여대 앞에 사는 남자>라는 곡이 있는데 쉬운 코드 안에서 쉽게 연주하는 법과 어렵게 연주하는 방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화성 라임들을 열심히 공부해서 작곡하고 편곡했던 곡들을 어떻게 작업하게 됐고 어떤 소스를 통해서 만들었는지, 만든 코드들이 팝스러럽게 접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할 것이다.

음악을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말고 좀 더 다양한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재즈를 배우는 것을 추천드린다.

쉽게 배우면 그만큼 쉽게 떠난다.

재즈화성이라는건 조금 복잡한 일이고 여러가지 음을 계속 더해야하고 듣는 연습도 해야되고 여러가지 주제를 알아야한다. 열심히 연습을 하면 머리나 가슴 속에 남는게 그만큼 가치가 있을 것이고 오랫동안 남을 거라고 조언한다.

속도는 느리지만 천천히 재미있게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