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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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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개코 클래스 챕터 1 리뷰

블레어 2023. 8. 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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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GAEKO

 

음악은 인간의 삶에서 너무 자연스러워서 어렸을 떄부터 TV나 거리에서 흘러나오는게 음악이었고 본격적으로 음악이

좋다고 느꼈던건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가요를 많이 듣기 시작했고, 힙합음악을 본격적으로 들었던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외국 랩음악을 듣고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힙합과 R&B, 댄스 장르는 뗄래야 뗄 수 없어서 푹 빠져있었고 CD를 통해서

미군방송에서 어쩌다 나오는 뮤직비디오와 빌보드 순위에 있는 음악들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수백번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좋아했었다. 그 때부터 CD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레코드샵에 가는게 취미이자 의무 같이 여겼다.

고등학교 축제 때 처음으로 무대에서 해외 노래 몇 가지를 섞어서 친구들과 랩을 했었다.

처음으로 축제에서 랩을 해보고 랩을 하는 자신이 멋있게 느껴졌다.

대학교에 가서 친구들이 한국말로 랩을 쓰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고싶다고 느꼈고 그 때 랩선생님은 최자였다.

최자는 워낙 책을 좋아했고 문장력이 나름 괜찮았다.

가사 쓰고 랩을 쓰면서 고등학교 때 했던 그룹을 넷이서 다시 결성했다.

그 때부터 랩을 제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버지는 워낙 일이 많으셔서 그다지 관심없으셨고 어머니는 워낙 어릴 떄부터 힙합음악 듣는 것을 봐오셨기 때문에 들었던걸 하려나보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자기 길을 가기까지 어마어마한 비포장도로가 있는데 그런 이야길 들려드리면 위로가 될 것 같다.

음악을 하는건 안갯길 같고 보장된 것도 없는데 20년 가까이 음악을 해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나중에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셨을 때 공감해주시리라 생각한다.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음악에 뛰어들게 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진짜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오고 흥미를 가졌었다는 이야기에 놀랍기도 하고 신기했다.

많은 가수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해왔던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같은 흥미를 가진 친구들과 그룹을 결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욱 즐겁고 재밌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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