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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11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11 리뷰

블레어 2023. 6.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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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노래들이 나의 감정과 맞아떨어지는 순간이 있다.

가사를 쓰는 작사가들이 본인들이 스쳐지나가던 감정을 잘 캐치해서 가사 안에 담아두었기 때문이다.

감정의 캐치가 작사가들이 할 일 중 중요한 일이다.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감정들을 틈틈히 메모하고 다양한 질감, 온도, 색깔 묘사 등을 통해 세세하게 표현하라.

 

ex)헤이즈, <일기>

 

개인적 감정의 정의

'나에게 사랑은 ...이다'

'기억이란 ...이다'

ex) 성시경,<우리 한 때 사랑한 건>

성시경, <나의 밤 나의 너>

*발라드와 여타 템포 음악의 다른 지점

발라드는 시, 에세이 같은 요소가 많고 정서와 감정을 전달하는게 중요하고 문장 완성 능력과 정서를 울리는 능력도 필요하다.

미디엄, 업템포 노래는 광고적이고 카피 같은 글쓰기의 요소를 가지고있고 훅과 귀에 걸리는 부분들, 아이디어가 주가 되고 아이템이 중요하다.

 

발라드 노래의 예

박정현, <위태로운 이야기>-시나 에세이 느낌을 생각하면서 가사를 씀.

 

업템포 노래의 예

딕펑스, <VIVA 청춘>- 운동화 광고의 느낌을 생각하고 가사를 씀.

 

스쳐지나가는 감정을 케치해서 메모하고 가사로 활용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개인적 감정을 정의한 표현들이 가사에 담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발라드와 빠른 템포의 음악은 장르별로 접근방법을 다르게 가사를 써야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이 가사에 공감하고 노래를 듣고 좋아하게되는 이유가 작사가들이 스쳐지나갔던 일상 속 감정들을 캐치해서 가사화시켰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작사가들은 자기 감정에 대해 더 들여다보고 놓치지않는 섬세함이 필요한 직업이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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