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10 리뷰

1)발음과 단어 선별에 일반적 기준은 없다.

가사를 쓸 때 불러보면서 쓰는게 중요하다.

발음이 멜로디와 붙었을 때 어색하면 포기해야한다.

작사가의 색깔은 단어 선택에서 나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내 취향의 단어들을 평소에 많이 생각해두고 내가 이 멜로디 위에 문장을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어떤 단어를 선택했다면 그 단어가 멜로디와 붙었을 때 어색하지않은지 늘 확인해야한다.

어색하게 느껴지면 다른 단어로 대체해서 입으로도 불러봐야한다.

2)발음과 단어 선별의 기준도 곡의 특징이나 가수의 특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3)발음의 경우 고음부에서 양성모음 쪽이, 닫힌 받힘이 붙는 쪽보다는 받침이 없는 쪽이 발음하기 쉽겠지만 이것 역시 가수의 역량이나 곡의 색깔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본인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단어들을 쓰는 것을 시도해보고 클라이언트에서 단어가 부담스럽다고하면 대안을 생각해서 하면된다. 

 

4)작곡가나 프로듀서 혹은 가수와 상의해본 결과 수정을 해야한다면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는 역량이나 자세도 중요하다.

설득이 불가능하다면 수정을 해야하는데 수정할 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라.

5) 자신만의 단어 사전을 만들어본다.

*글자 수 별로

*계절별 색깔별 등 다양하게

*혹은비슷하게나 같은 의미의 다른 단어들로

*형용사나 부사, 명사나 동사별로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단어들을 모아보는 연습

*본인의 취향 드은 어떤지, '너무', '정말', '되게', '굉장히' 등 선택의 경우

 

○일상적 단어들의 관찰

지하철을 타던 학교를 가던 사람들을 계속 만나고 수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데 그 속에서

내가 지켜보고있던 단어들이 가사의 소재가 되니까 잘 관찰하라.

 

ex)요조, <좋아해>,

김연우, <부스러기>

 

○에피소드의 생활감

사소하고 디테일한 일상의 언어들을 잘 기억하고있다가 가사나 장치로 사용해라.

 

ex)성시경, <너를 사랑했던 시간>

딕펑스, <안녕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