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박진호 클래스 챕터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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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보정 회사에 입사하게되면 3~4년, 5~6년 정도 조수 역할을 하게된다.

감독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과정으로 생각하는게 좋다.

색은 주관적인데 붉다, 푸르다 같은 표현들에서 상대방이 생각하는 색과 내가 생각하는 색의 교집합을 찾아야한다는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코로나 시대 때 개봉한 영화들이 많이 없어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많이 접했다.

극장에서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TV 같은 것으로 들을 수는 없어서 그런 점이 많이 아쉬웠다.

영화를 시작했던건 예배 시간에 봤던 영상의 힘도 있었지만 '실'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영화에 몸담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좋아했던 강재규 감독님의 작품을 작업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을 느꼈다.

오랜 기간 동안 나의 손길이 담긴 작품들이 나오게 하는 것이 꿈이다.

자신이 했던 필모그래피를 다시 되짚어봐라.

 

기존에 가졌던 생각과 다르더라도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출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직어빙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것은 확실히 환경이 다르고 더 좋은 조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 컬러리스트는 좀 더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만드는 일이라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