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6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6 리뷰

블레어 2023. 1. 19. 13:56
반응형

#원더월 #박정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영화 변산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서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학수' 캐릭터 설정

역할이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노래를 많이 들었다.

실제 힙합 뮤지션과 의견을 나누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인물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가사를 직접 쓰겠다고 이야기를 해서 9곡 정도를 직접 썼다.

학수의 일대기를 만들며 가사를 썼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이 학수 캐릭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

 

김학수 중심으로 흘러가는 영화이다보니 포커스가 맞추어졌다.

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게 해주는 인물들을 만나다보니 변하는 인물이었다.

영화가 시작될 때의 학수와 끝날 때의 학수가 성장하는 과정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게 숙제였다.

배우는 현장에 안정감을 주는 역할도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현장에는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감을 갖고 현장을 즐겨라.

 

<타짜 원아이드 잭> 작품을 만난 후 느낀 점

관객분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 영화였다.

도일출이라는 인물도 만화적인 인물이었다.

이 영화에 잘 묻어나는게 목표였다.

 

<시동> 작품을 만난 후 느낀 점

헤어짐에 대한 감정을 억지로 만들지 않아도 됐다.

시동의 배우들이 정말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다.

텐션을 높게 가져가야하는 인물이라 그 격차를 줄이는 시간은 필요했다.

현장에 있는 이들이 친구 같이 느껴졌을 때 자연히 텐션이 높아졌다.

시동은 그렇게 재밌게 찍었다.

 

<사바하> 작품을 만난 후 느낀 점

사바하 같은 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변산은 고통스러워하면서 찍었는데 바로 사바하를 찍어야하는 상황이었다.

사바하 촬영 1, 2회차 때는 힘들었었다.

일주일 쉬고 나니까 괜찮아졌고 그 다음부터는 수월하게 촬영했다.

그런 배려를 받는게 처음이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굉장히 친해졌다.

사바하는 이 세상이 아닌 다른 세상이었다.

 

전달하고싶은 메시지

 

내가 현장에 얼마나 빨리 익숙해지느냐이다.

처음부터 큰 역할을 맡아서 한 영화를 끌고나가는 것은 드문 기회이고 보통은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자신을 보여준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가장 중요하고, 자기가 준비한 것을 자신감 있게 보여주면된다.

내가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고 해도 누군가는 보고있다.

눈에 띄는 사람은 보이기 마련이다.

잘하는 사람은 분명히 보인다.

작은 기회 하나하나가 큰 기회라고 생각하고 하면 좋을 것이다.

 

파수꾼 영화와 동주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은 단편영화를 찍은 것을 감독님들이 보시고 한 것이었다.

분명히 누군가는 보고있다.

언제 어디서든 회복하고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연기도 그렇고 일상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운동 경기에서도 편안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있다.

마음의 여유를 찾다보면 연기 또한 좋아질 것이다.

 

촬영했던 작품과 같이 작업했던 배우, 감독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 하는 조언들도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기회라도 큰 기회처럼 여기고 하라는 이야기도 마음에 와닿았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