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김희원 클래스 챕터 8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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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들의 미생 연기 10화 S#47

진짜 그 마음이 한 번이라도 나오느냐인데 그게 안보였다.

그게 안보였으면 다른 부분에서라도 메꿀 수 있는게 나와야한다.

갑질을 완벽하게 해서 확실하게 모멸감을 주던가,

아무렇지도 않게 고마워하고 가던가 뭔가 확실한게 있어야한다.

자기가 비리를 저지른다음 "너 나 안믿는거야?"가 제일 하고싶은 말이다.

처음에 그런 마음을 먹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미생  9화 S#47

 

그 틀에서 벗어나서 진짜로 감정을 가지고싶을 때 무슨 방법이 있는가?

갑질하는 아이디어를 바꾼 것인데 그런 방법은 뭐가 있는가?

갑질을 알고 갑질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갑질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다.

캐릭터를 잡는 것은 어떻게 하고 이 상황에 적용시키는 것은 어떻게 하는가?

그 순간에 마음을 탁 먹는건 어떻게 하는가?

 

멘티들의 연기를 보고 김희원배우님이 코멘트하는 것에 대해서 나오는 강의였다.

드라마 속 장면들을 직접 연기해보고 그에 따른 코멘트를 듣는 것을 보면서

이론적으로 알던 것들이 좀 더 실제적으로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좀 더 디테일하고 리얼한 연기를 하려면 그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해석이 필요하고,

그에 맞게 진짜 그 감정이 되어서 말을 뱉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