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7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박정민 클래스 챕터 7 리뷰

블레어 2023. 1. 22. 20:05
반응형

#원더월 #박정민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나의 대사를 어디까지 완성하고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한다.

그 인물을 평상시에도 완전히 놓고있지않고 내가 맡은 인물과 나의 거리를 좁히는 것을 집에서 연습하는 것 같다.

상대 배우가 내가 전혀 예상치 못한 연기를 하더라도 순발력있게 그때그때 그 인물이 나오게 해야한다.

결국에는 배우라는 역할은 현장에서 계속 아이디를 던져줘야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고 감독님과의 소통이

꼭 달성해야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나는 첫 번째 테이크가 더 좋았는데 감독님은 두 번째 테이크를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관찰자의 시선에서 그게 더 좋다면 그걸 믿어주려고 한다.

최대한 상대 배우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려는 마음이다.

 

감독님과 생각이 다를 때는 감독한테 설득해달라고 해서 그 뜻에 따르는 편이다.

오늘은 뭘 배우지 하는 마음으로 현장에 간다.

파수꾼은 모든 걸 고스란히 쏟아부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

감독님도 큰 기둥처럼 믿고 따를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

파수꾼 때의 온도는 굉장히 선명하게 기억이 남는다.

이제훈배우는 제일 고마운 배우이다.

독단적인 판단은 하지말자는 생각으로 현장에 간다.

 

촬영현장에서의 촬영 이야기와 감독님, 상대 배우들과의 연기 이야기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다.

상대배우의 연기를 이끌어내주는 것이 결국은 내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고 많은 공감이 됐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