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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공효진 클래스 챕터 4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공효진 클래스 챕터 4 리뷰

블레어 2022. 7. 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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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감독 #온라인강의리뷰 #공효진클래스 #원더월 

 

조은지 배우와는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지내는 친구이다.

감독으로 영화를 촬영할때는 흐름을 끊기싫어서 끼니 때를 놓치기도 한다.

촬영을 할 때는 프리 프로덕션 할 때가 그리워지고 후반 작업할 때는 촬영할 때가 그리워지고

개봉할 때는 후반 작업이 그리워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말처럼 그대로 느꼈다.

 촬영 초반에 다른 버전으로도 해보겠다고 시도하는게 좋다.

드라마 하기로 결정되면 두문불출하는 배우도 있고, 씬별로 포스트잇을 붙여놓는 배우도 있다.

감독의 디랙션을 배우가 받아들이지 않을 땐 상황에 괜찮다싶을땐 넘어가주지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하면 계속 테이크를 갈 것이다.

러브픽션 때 감독도 남자, 하정우 배우도 남자였는데 상대가 성별이 다른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해서

대화하는게 힘들기도 했다.

 

아역 배우와의 연기호흡

현장에서 말이 통하는 나이의 배우들을 선호한다.

8,9세일때는 자기의 본능적인 것들을 더 중요시 여긴다.

아역배우가 카메라 렌즈를 보게되는걸 컨트롤이 안된 적이 있었다.

동백꽃에서 필구 배우

필구 역 배우가 쑥쑥 자랐었다.

연기에 대해 말해주는게 통했었다.

 

감독, 작품과의 인연을 정리하는 법

작품, 감독과의 인연을 두고두고 연연하면 본인이 치사해진다.

하고싶었다가 안했는데 대박이 난 작품에 대해서 연연해하지 않았다.

 

같은 직업을 가진 효진, 은지 배우님의 우정이 보기좋았다.

같은 직업군에서 친한 동료가 있으면 서로 의지할 수도 있고, 의견을 나눌 수도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두 배우의 직업관과 소탈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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