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강종익 클래스 챕터 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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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프리비주얼과 테크비주얼로 차태현 배우가 공중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설계하고 촬영했다.

트럭이 폭발하는 씬은 CG로 촬영하였다.

사방이 폭발하는 전쟁터 씬을 묘사했는데 차량이 뒤집어지는 모습은 CG로 만들고, 주인공이 뛰어가는 모습과 사방이 폭발하는 씬을 따로 찍어서 하나의 씬처럼 합성한 장면이었다.

해적(2014)

물레방아 폭발씬을 프리비주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실제 촬영에 비슷하게 적용하였다.

영화의 예산을 고려하여 VFX 수퍼바이저가 장면을 구상해야한다.

수퍼바이저의 역할

- 시나리오가 과하다 싶으면 톤을 조정하거나 보태서 풍성하게 만들거나 시퀀스를 바꾸는 등으로 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야한다.

-전체적인 영화의 스토리와 연출적인 의도를 큰 시야로 보고 제안하거나 덜어낼 수 있는 부분은 덜어내야한다.

조율과정에 대한 고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싶다.

그 과정에 따라 영화의 퀄리티가 80% 정도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프리비주얼을 통해 VFX 기술을 적용할 화면을 미리 설계하고 실제적으로 영화 화면에 적용된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입체적이고 현실에 가깝게 구현된다는게 놀라웠고 신기했다.

전쟁 씬이나 무언가가 폭발하는 씬 같은 경우 위험요소가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설계과정이 정말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었다. 또, 이러한 기술들과의 조화가 영화를 좀 더 풍요롭고 입체적으로 만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