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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5 시나리오 Q&A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강윤성 클래스 챕터 5 시나리오 Q&A

블레어 2022. 3.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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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강윤성감독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영화라는 것은 관객이 믿게끔 하는 작업이다.

배우의 연기도 실제같은 말이 되어야한다.

구어체라고 하는 말들은 처음부터 주어-동사, 주어-목적어-동사를 다 쓰지않는다.

주어를 빼기도 하고 목적어나 동사를 빼기도 한다.

그 상황이 진짜처럼 느껴지게끔 하는 적절한 대사를 찾아서 써야한다.

드라마는 흘려서보는 경우가 많이 있고 영화는 극장에서 집중해서 보기때문에 대사가 명확하지 않아도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영화 대사는 구어체 적으로 일상에 가깝게 쓰는 편이다.

대사가 최대한 진짜 같은 느낌이 들게끔 고치는 작업이 필요하다.

A-B라는 인물들의 감정이 되게끔 A, B의 입장에서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어느 정도의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지 않으면 쉽지않은 부분이다.

자기 이야기를 쓰는 것부터 시작하라.

그 느낌과 흐름을 몸으로 체험한 다음에 남의 이야기를 자기 이야기처럼 쓸 수 있다.

범죄도시 같은 경우는 유별나고 독특한 악인을 만들고싶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같은 독특한 악인이 나오는 영화들을 찾아보았다.

연출에 대한 부분은 상업영화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현장 스텝을 해보라고 추천한다.

현장에 많이 가보라고 권유하고싶다.

계속적으로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야한다.

데뷔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다.

딱 한 번의 기회를 잘 잡아서 좋은 평가를 받고 다음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어야한다.

연출자로서 준비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야한다.

내가 연출자가 되면 이런이런 일은 안 하겠다, 이런이런 일은 하겠다 하고 정해놓은 것들이 있었다.

연출자가 되었을 때 어떻게 할 지 상상하고 머릿속으로 그려나가는 것이다.

이야기를 올곧이 던질 수 있는 것은 영화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OTT의 단점은 일시정지 할 수 있어서 온전히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빨리감기, 2배속 같은 것들이 전달하는 것이 온전히 전해지지 못하게하는 방해요소라고 생각을 한다.

영상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장담하는 것은 어찌됐든 이야기는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를 들으려고한다.

사람은 이야기에 굶주림이 있고 이야기에 대한 갈망이 크다.

그래서 영화 산업은 어쨌든 계속 이루어진다고 본다.

글을 쓰기 시작하면 어느덧 그 이야기에 빠져있고 그 시간이 굉장히 즐겁다.

 

감독님의 영화에 대해 느끼는 생각들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것에도 그에 따른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회라는 것도 내가 준비되었을 때 그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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