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혁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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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암에 걸리면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수술로 치료를 하지만 그것들은 몸 안의 면역 기능을 약하게 하기때문에

본질적인 치료는 되지않는다고 한다.

암에 걸리기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로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암이 걸렸다면 좋은 음식들을 먹고 즐거운 생활 등을 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신체가 열이 나는 등의 아픈 증상이 있을 때 우리는 보통 진통제를 바로 먹지만 그것은 일시적으로 고통을 멎게 할 뿐이지 본질적인 치료가 아니며, 이런 약물 등의 대중요법을 계속 사용한다면 신체를 회복시키는 반응이 멈춰버릴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심한 여드름도 교감신경을 과잉상태에 놓이게 한, 심각한 고민을 끌어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민을 끓어안고 사는 사람에게 과립구 증가에 의한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평소에 몸이 조금만 상태가 안 좋아도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암에 쉽게 걸린다는 말이 좀 충격적이었다.

진통제를 처방받고 오랫 동안 복용하면서 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며, 진통제는 붙이는 파스 종류에도 사용되는데 혈류를 강하게 막아 교감신경 긴장상태를 만든다고 한다.

신경안정제나 수면제 등을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것도 교감신경이 긴장상태에 놓여 몸이 야위면서 암이 생길 기회가 늘어난다고 한다.

그동안 나도 진통소염제를 먹는 것에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고 허리 통증, 두통 등에 종종 먹어오곤 했는데 이런 내용을 알고나니 약도 조심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도 교감신경을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어느 정도는 자외선을 쬐어 몸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고혈압 치료에서 중요한 것도 약물 복용이 아니라 일을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무엇인가 강한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의 긴장을 부추기는 경우도 있으니 그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라는 것이다.

교감신경의 긴장 자체가 혈당을 상승시킨다고 한다.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줘야 하기떄문에 운동이나 목욕으로 혈액이 잘 순환되게 하고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것 도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건강하기 위해선 흥분과 휴식이 적당히 교체되는 생활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여름엔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차지하므로 여름 휴가에는 반드시 쉬어야하며, 가능하면 한 달 정도 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폭염이 심한 날씨에는 건강에 더 주의가 필요한 것 같다.

몸이 지치지않도록 잘 쉬어주고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