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구하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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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로 과거에서 답을 찾고 지금 현재 내가 하고있는 일의 원인을 과거에서 찾는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렇게 세뇌되어 왔지만 저자는 그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내가 가진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애쓰지말고 그것을 그냥 놔두라고 말한다.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내버려두라는 것이다.

미켈란젤로 조각가는 조각을 완성하기 전에 이미 완성된 다비드 조각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돌에서

다비드가 아닌 부분만을 제거해냈을 뿐이라고 말한다.

기업들도 미래를 기대하고 아직 벌어지지않은 미래를 위해 일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수없이 내 자신과 타협하며 과거에 매몰되고 사람들을 원망하며 살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태어나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내던져짐'이지만 그것들이 내 삶을 결정하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미래를 상상하고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되었다. 더이상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