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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1회 리뷰 본문

드라마 리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1회 리뷰

블레어 2024. 12.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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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11회 리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포스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인물관계도

 

*리뷰

민주는 용주에게 지금 나온 맥주 전부 폐기시킬 거라고 말한다.

용주는 민주가 건넨 맥주 두 잔을 연속으로 시음하고 맛이 다른 것을 확인한다.

용주는 공장에 있는 물량 전체 얼마치인지 아냐며 50억치라며 약속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민주는 난 맛을 잡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용주는 앞으로 진행되는 일은 우리에게 맡겨젔으면 한다고 말한다.

 

태조는 용주에게 출고를 왜 못하냐며 화를 내고 용주는 맛이 흔들렸다는 걸 안 이상 맛을 다시 잡고가는 게 맞다며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말한다.

태조는 소비자들이 맛이 흔들렸는지 어떻게 아냐며 나가라고 소리치고 공장장한테 전화해 지금 바로 출고하라고 말한다.

 

용주는 아름에게 민주는 모든 걸 나한테 맞추고 나보다 더 날 잘 아는데 난 진짜 민주 마음을 모르겠다고 말한다.

 

일주일 후, 투게더맥주는 출시된다.

영자와 숙자는 용주를 찾아가 민주가 맥주 만드느라 잠도 안자고 아프다고 말한다.

용주는 민주를 찾아오고 너 쓰려졌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아팠는지 묻는다.

용주는 네가 말을 안해주면 나는 모른다며 네 마음이 어떤지 나는 하나도 모르는데 아팠다가 나으면 그만이냐고 말한다.

용주는 과거엔 너 혼자 버텼을지 몰라도 앞으론 함께하고싶단 얘기였다며 넌 왜 맨날 괜찮다고만 하냐고 말한다.

민주는 다른 사람 감정을 느끼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는 내가 그걸 어떻게 너한테 하라고 하냐며 너가 나 때문에 아픈 걸 내가 다시 느끼면 난 죽는다고 말한다.

용주는 그럼 나는 너랑 뭘 할 수가 있는지 묻고는 우린 이별 없다며 휴전하자고 말한다.

 

찬휘는 아름에게 정식으로 결혼허락받고 너희 부모님한테 축복하는 결혼할 거라고 말한다.

민주는 용주에게 너랑 다신 총 쏘러 안 갈거고 멜로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용주는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 때, 신제품 맥주 투게더에 대한 기사와 전화들이 쏟아진다.

용주는 회의실에 들어가 이렇게 출시되자마자 인터넷에 퍼진걸 보면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이용한 것 같다고 말한다.

 

찬휘와 아름은 장군의 사무실 안으로 들어간다.

아름은 장군의 컴퓨터에서 보도자료를 발견한다.

아름은 회의실 안으로 들어와 범인 여기 있다며 염 상무님이라 말하고 자료를 건넨다.

장군은 회의실 밖으로 나와서 민주의 멱살을 잡으며 내가 왜 나가야되냐고 소리친다.

민주는 장군의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 이 방에 들어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눈만 봐도 보인다며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냐고 묻는다.

민주는 상무님 마음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냐며 나 혼자 열심히 살면 된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적어도 나를 제대로 알아봐 줄 한 사람은 있어야했다며 그 한 사람이 내가 잘 살아왔다는 증거가 되고 그 증거가 나를 나답게 만든다고 말한다.

민주는 단지 이 말을 안하면 내가 후회할 것 같아서 온 것 뿐이라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

 

장군이 여태껏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해왔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팀원들이 노력해온 결과물에 흠집을 낸 행위를 해놓고 억울하다고만 말하는 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민주와 용주가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상대방을 이해하면서 각자의 감정을 추스릴 시간을 갖는 모습이 좋아보였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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