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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 리뷰

by 블레어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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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 리뷰

 

*드라마 옥씨부인전 포스터

 

*드라마 옥씨부인전 인물관계도

 

*리뷰

김씨 부인은 유향소 사람들에게 송씨 부인이 죄가 있든 없든 반드시 우리가 이겨야한다고 말한다.

 

윤겸은 구덕이에게 내가 그 자와 그렇게 닮았는지 묻고 구덕인 두 분은 도불경오 같다고 말한다.

윤겸은 현감나으리가 제 아버지이시라고 말한다.

 

송씨 부인은 구덕이한테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말하고 두거이는 거기에 더해 별감 나으리의 집과 땅과 재산 다 포함해서 노비의 몸값으로 달라며 증좌가 없는 것이 아니라 증좌를 없앤 것 아니지않냐며 내일 관아에서 뵙겠다고 말한다.

구덕이는 도광에게 백이가 도광을 정인이라 했던 것을 말하며 신분과 처지가 다르니 애써 밀어냈던 것일 거라며 백이의 물건들을 전해준다.

도광은 고작 일곱살 때 제 마음을 고백하며 줬던 선물이라며 이걸 다 간직하고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하고 구덕이는 함께 떠나자는 것을 거절했던 것도 못내 아쉬워했을 거라며 백이를 모른다고 외면하지말고 꼭 기억해달라고 말한다.

 

구덕이는 윤겸에게 외지부는 무릎으로 싸우지 않는다고 말한다.

 

구덕이는 규진한테 자식을 잃은 어머니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말하고 규진은 막심은 양반을 모욕한 죄로 장 열 대에 처한다고 말한다.

구덕이는 규진에게 자신이 장을 맞겠다고 말하고 도광은 백이는 제 정인이었다며 백이가 떠나자는 제안을 거절했기에 화가 나서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던 거라고 소리친다.

 

구덕이는 막심과 함께 백이의 유해를 뿌린다.

 

구덕이는 윤겸에게 도련님과 닮은 분은 제 첫사랑이었던 것 같다며 주신 선물을 간직하고 추억했으니 그 마음은 연모가 맞을 거라 말한다.

 

규진은 윤겸에게 차기 별감 여식과 혼례를 올리라고 말한다.

 

구덕이는 홍씨 부인한테 더는 근거없는 말들로 나와 내 집안을 능욕하지말라고 말한다.

규진은 애초에 혼례라는 것은 한 여자의 생을 통째로 가져오는 거라며 네 스스로 마음먹고 결정짓기를 기다렸던 거라며 서로 아끼고 존중하면서 무슨 일이든지 서로 상의하면서 잘 살면 된다고 말한다.

 

구덕이는 한씨 부인에게 혼례를 했다가 들키면 어쩌냐고 말하고 막심은 정 싫으시면 장생원 댁으로 가시면 되겠다고 말하고 한씨 부인은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책임을 질 거라며 현감의 눈에 든 것도 다 네가 만든 인연이라 말한다.

 

윤겸은 구덕이에게 전 제가 알고있는 모든 여인들 중에서 낭자가 제일 좋다며 저는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낭자가 그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가 궁금한데 낭자가 다른 이랑 혼례를 하면 난 대화 조차도 못 할거고 그것을 견딜 자신이 업사고 말한다.

구덕은 결코 세상에 알려져선 안 되는 비밀이 제게 있다며 그리는 못하겠다고 말하며 도련님의 이상과 같은 이상을 가진 아씨는 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구덕이는 소혜와 눈이 마주친다.

 

소혜가 구덕이를 알아봤을까 봐 걱정이 됐다.

태영의 신분으로 살고있는 구덕이는 혼례를 했다가 자신의 진짜 신분이 들통날 것도 무섭고 윤겸을 속이게되는 것도 내키지않는 듯 보였다.

태영이 하고싶어했던 외지부의 꿈을 구덕이 이루어가고있는 모습이 뭉클했고

노비들을 위해 온힘을 다해 맞서는 구덕이의 모습이 듬직하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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