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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 리뷰

블레어 2024. 12. 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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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 리뷰

 

*드라마 옥씨부인전 포스터

 

*드라마 옥씨부인전 인물관계도

 

*리뷰

구덕은 한씨부인한테 사실은 자기가 도망나온 노비였다며 가락지는 아씨가 자기한테 끼워줬고 양녀로 삼아주시기로 했었다고 말한다.

한씨부인은 범인을 잡을 때까진 태영이로 살라고 말한다.

 

도끼와 끝동은 구덕과 인사를 하고 구덕은 청나라에서는 양반 아씨들도 음식을 한다며 부분기억소실이라고 말한다.

구덕이 부인들한테 답신을 써서 보낸 이야길 들은 한씨부인은 미소를 짓고 구덕도 환한 미소를 짓는다.

 

구덕이 떠나려하자 한씨부인은 어딜 가려는 게냐며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구덕은 구덕이라 말하고 한씨부인은 네 이름은 옥태영이라며 지금부터 옥태영으로 살라고 말한다.

한씨부인은 아씨 대신 살았으니 그 죗값을 치러야한다며 태영이의 마지막 뜻이 너를 거두는 거였으니 그 뜻은 이루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자신의 가락지를 구덕의 손가락에 끼워준다. 그리고는 누구에게도 들키지말고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태영이가 되라고 말한다.

 

백이는 구덕과 함께 천승휘를 보러간다.

그 공연은 덕이와 서인이 나눴던 대화가 그대로 대사화한 것이었다.

서인은 무리들 중에 서있던 구덕을 알아본다.

백이는 서인한테 우리 아씨가 아는 분 같다며 혹시 관자 한 짝 주셨는지 묻는다.

 

서인은 구덕에게 잘 있었느냐고 묻고 구덕은 저를 대체 왜 찾는 것이냐고 묻는다.

서인은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영원히 못 잊는 사람도 있다며 구덕은 이렇게 공연까지 하고다니면서 찾아다니면 제가 위험할 거란 생각은 안 하시냐고 묻는다.

서인은 왜 관자를 안 떼어놓고 다녔는지 묻고 구덕은 도련님은 소혜씨와 혼담을 오갔었는데 제가 어찌 도련님께 마음을 품었겠냐고 말한다.

구덕은 도련님께서 훌륭한 전기수가 되셔서 참으로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도련님도 저도 잘 살고있는 걸 알았으니 다시는 만나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돌아선다.

쇠똥은 구덕에게 나 이제 만석이라고 말하고 구덕은 잘 지내라며 도련님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구덕은 백이에게 왜 그랬는지 묻고 백이는 아씨보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아씨 이렇게 고운데 생전 바깥출입도 안 하시고 동무도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한다.

구덕은 백이 네가 있는데 내가 왜 동무가 없냐고 말하고 백이는 아씨가 너무 외롭고 가여워보여서 그 사람 신분이야 어떻든 정말로 정인이라면 야반도주라도 했으면 좋겠는 바람이 들어서 그랬다고 말한다.

구덕은 더 바라면 벌 받는 거라며 이렇게 한 번 본 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서인은 구덕과 말을 타고 바다에 데리고간다.

서인은 네 아비를 찾고나면 이 곳에 와서 살면 좋겠다싶었다고 말하고 구덕은 머릿속에서 생각만하던 그림과 똑같다고 말한다.

구덕은 어떻게 전기수가 되신 건지 묻고 서인은 네가 도망치던 날 밤에 내가 누군지 알게됐다며 내가 기녀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됐다고 말한다.

서인은 그저 재미삼아 쓰고 읽어주었는데 참 좋아하더라며 혹시 내가 유명한 사람이 되면 네가 날 찾아주지않을까하였고 조금씩 유명해졌다고 말한다.

병근은 서인을 찾아와 뺨을 때렸었고 서인은 그래서 이름도 바꾸고 얼굴도 가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구덕은 전 그 집을 벗어나면 여전히 도망노비라 말하고 서인은 나랑 떠나고 아버지를 찾으면 다시 이 곳으로 돌아오자고 말한다.

또, 너가 너로 살길 바란다며 내일 떠날 거고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백이가 죽은 것을 발견한 구덕은 백이는 개돼지가 아니라며 하나 밖에 없는 동무라고 말한다. 막심은 네가 누군지 잊었냐며 너는 진짜 태영아씨가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고 말한다.

구덕은 앞으로는 뭘하든 널 위해서 하라던 태영의 말을 떠올린다.

 

구덕은 서인 앞에 나타나 도련님도 저를 지우시라며 도련님이 연모하였던 구덕이는, 아버지와 바닷가에서 살고싶던 구덕이는 2년 전 주막에서 불에 타 죽었고 아씨 덕에 얻은 삶을 구덕이가 살 순 없으니 제가 이뤄야 할 꿈은 제 ㄲ무이 아니라 아씨의 꿈이라 말한다.

막심은 백도광을 나오라고 하라고 소리친다.

송씨 부인은 막심을 때리며 어디서 감히 남의 귀한 아들을 모함하냐고 말한다.

구덕은 이들 앞에 나타나 대체 무슨 이유로 매질을 하려는 것이냐고 묻고 

아드님 관리를 잘 하셨어야했다고 말한다.

규진은 백도광 일가를 체포하고 구덕에게 아가씨 이름은 어찌되는지 묻는다.

구덕은 제 이름은 옥태영이라 말한다.

 

자신을 위해서 목숨을 포기했던 태영처럼 구덕이 백이를 위해 나선 게 울컥했다.

하지만, 막심이 오히려 처벌을 받게될 듯 보여 속상하고 슬펐다.

자신의 권력를 이용해 힘없는 사람들을 짓밟는 이들의 모습에 너무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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