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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원더월 #10cm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4)
블레어의 리뷰
10cm라는 음악을 잘 지켜서 계속 하고싶은데 준비과정에서 오는 약해지고 그런 것들이 네번 째 앨범 때 많이 와서 고생했었고 바로 보상받았고 엄청 즐겁게 하고있다. 슬럼프를 탈출한다거나 매너리즘을 깬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런 거에 유연하지가 못해서 탈출 방법이 있다면 오히려 붙잡고 늘어지는 편이다. 내 얼굴을 가리고있어도 목소리만 들어도 10cm인지 알 수 있게끔 하는 것을 계속 지켜갔으면 좋겠다. 어릴 적부터 공연을 했기 때문에 티켓 값 같은 것을 많이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관객들이 큰 맘 먹고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을 만드는 것은 자유로워야 할 필요가 있는데 무대는 잘해야한다. 내 기분이 중요한 무대일 때는 그렇게 상관이 없었는데 보는 사람들을 생각하고나니까 가벼운 것이 아니어서 공연을 열..
연인에겐 침대의 매트릭스 공간이 세계처럼 느껴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편곡을 고생 많이 한 곡이다. 화려하게도 해보고 특이하게도 해봤고 편곡과 구상을 계속 뒤집어엎었다가 결과물은 다 빠지고 제일 담백하고 심플하게 나왔다. 각자 악기들의 소리를 신경써서 많이 녹음해봤던 작업물이었다. 일렉기타를 처음 쳐서 녹음한 곡이다. 조명으로 치면 기타와 보컬에게만 조명이 비춰지는 느낌으로 도입부를 만들었다. 매트릭스에 올라가서 이 노래 1절을 부르고 손짓을 하면 무대 전체 조명이 확 밝아지면서 분위기가 환기되는 연출을 했는데 작업 단계에서 생각을 했던 부분이었다. 작업 단계에서 구상했던 것들과 어떤 의미로 노래를 표현하고자 했는지, 또, 작업 단계에서 겪었던 일화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노래를 ..
가이드 녹음은 간단하고 러프하게 녹음했지만 후렴과 verse의 B파트가 달라야 더 좋겠다는 것을 느꼈다. 멜로디 자체에 수정이 있을 것이고 2절이 생겨야하고 한 곡을 완성하는 멜로디를 만들어야하고 다른 멤버들과 편곡을 해서 만드는 과정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가이드 녹음이라 편하게 연주하고 불렀는데 본녹음 때는 훨씬 더 섬세하게 접근해서 곡이 나올 것이다. 기타 연주 녹음과 데모곡을 녹음하는 것을 들었다. 데모곡을 녹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마이크에 대고 불렀을 때와 녹음할 때의 노래 음색이 똑같아서 놀랐다. 실시간으로 녹음했던 것을 들으면서 다시 부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어떤 곡으로 완성될지 궁금하고 기대됐다.
작업환경 노란 조명과 아늑한걸 좋아하고 친구들이 편하게 앉고 오래있을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한다. 녹음에서 믹스까지 가능한 스튜디오형 작업실이다. 데모 녹음도 하고 본녹음도 한다. 첫 번째 작곡 과정 후렴이 나오기 전 멜로디를 완성해보려한다. Verse를 시작할 때 강렬하게 시작한 것이 마음에 들었고, B파트의 멜로디가 심심할까에 대한 고민도 있다. 가사를 딱딱딱 쳐주는 멜로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팝송 느낌으로 노래할 때의 음색이 괜찮게 느껴졌고 가사를 붙이면 어떤 느낌의 노래로 완성될 것인지 궁금했다. 노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