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하정우 클래스 챕터 1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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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여름까지 하정우 배우님이 느껴온 것들을 담은 강의였다.

그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님이 연기를 하면서 해왔던 생각들과 연습 방법들, 가치관 등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많은 노력들이 그의 연기를 있게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정우 배우님이 감독으로 연출했던 롤러코스터 영화도 너무 웃기고 하정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자기 자신의 모습 그대로 연기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었다.

그 말처럼 그의 연출작에서도 그가 가진 개성이 묻어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배우는 캐릭터를 통해서 그 극이 끝날 때까지 극 안에서 그 캐릭터의 삶을 살아가는 직업이라 생각한다.

관객에게 감동받는 연기를 하기 위해선 단순한 흉내가 아니라 진솔한 감정으로 그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고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같은 감정이라 하더라도 그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자신만의 표현방법을 찾아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게 좋은 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감정을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