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카이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세팅값에 따라서 철저하게 움직이는 머신이 아니다.
배역에 온전히 집중하려고 노력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데로 정신이 튈 때도 있고
노래하다가 이 부분은 좀 더 어떤 호흡과 어택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그런 것에 좀 더 집중해야하는 시간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연습을 통해서 내 것화 시켜놓고 온전히 감정에 충실하냐이다.
감정과 테크니적인 것들을 영민하게 배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다.
하나를 익혔다고 완성이 아니다.
소리가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편안해지지만 거기에 적응이 되다보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하고
밸런스가 깨지는 때가 나타난다. 그 때 내가 뭐가 문제인가를 깨닫는게 중요하다.
내 자신과의 문제도 늘 변한다는 것을 꼭 인지해야한다.
공연을 앞두고 목을 함부로 다뤄서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를 가끔씩 보게되는데 그건 어리석은 행동이다.
목에서 소리나는 불꽃을 불태워야 할 때는 딱 그 순간 뿐이다.
모든 준비하는 것은 준비일 뿐이고 진짜 소리를 위해서 예열하는 것 뿐이다.
웜업은 웜업일 뿐이다.
기본적인 준비의 과정을 실전처럼 해서는 안되고 실전을 잘하기 위해서 끊는게 필요하다.
한계까지 자기가 측정할 수 있어야한다.
'우' 창법, 빨대 창법, 노래를 대사로 연습하는 것 등이 연습의 다이다.
연습은 적절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옳은 방법대로 해야한다.
과도한 힘이나 과도한 에너지를 분출해서 끝장을 본다던지 하는 것들은 실제 무대나 큰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에서는
피해야 할 부분이다.
당장 시험이 없을 때는 여러가지 실패를 통한 시행창오가 단단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연습을 과하게 해서 목을 상하지않게 해야한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됐고
중요한 오디션이나 공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잘 준비하고
몸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다.
또, 하나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야한다는 말에도 공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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