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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전지은 클래스 챕터 12 리뷰

블레어 2023. 8.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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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그룹 A-남자 보컬

 

김수민 멘티('Ocean')

 

: 테마를 잡았을 때 하나는 이야기의 시작점 정도로만 삼는 것이다. 아니면 전체로 끌고가는 것이다.

Ocean이니까 바다가 지니고있는 속성과 내가 말하고있는 주제와 교집합이 있는 단어를 쓰기도 하는 것이다.

'난 너한테 빠졌어'라고 말하는 것보단 '넌 마치 깊이를 알 수 있는 바다와 같아. 난 거기에 뛰어들거야.'라는 식으로 바다와 관련된 표현을 차용하면 전체적인 이미지를 배가시켜줄 수 있다.

바다와 관련된 표현이지만 내가 말하고자하는 메세지와 관련이 있어야한다.

여기서는 조금 키워드가 많다는 느낌이 들어서 헷갈렸다.

코러스를 봤을 땐 내가 바다인 것 같다.

앞에서는 자신만만한 캐릭터였는데 Verse에서는 내가 좀 더 간절한 느낌이 들고 앞에서의 캐릭터와 다른 느낌이 있어서 맞지않는 느낌이 들었다.

앞에서는 너랑 나랑 동등한 느낌이었다면 Verse에서는 너가 가면 내가 큰일난다는 느낌이었다.

바다와 사막의 갭도 크게 느껴지고 갑작스러운 대비가 느껴져 무리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거나 썸타는 느낌이라면 Verse에서는 짝사랑하는 느낌이 들었고 관계 설정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다. 

 

셋잇단음표가 있을 떄는 반복을 유도한다.

그냥 이걸 꽉 채운 가사로 가는 것보단 한두번쯤은 이런 효과를 주는게 집중시키는 느낌이 있다.

마지막 코러스는 브릿지의 전후의 느낌을 보고 전환한다.

코러스가 앞에서부터 나오는 인트로성일때는 반복하는 경우도 있고 이걸 정말 인트로로 쓰는 경우도 있다.

맹주인-Love is

 

너를 등장시키고 갈팡질팡한 느낌을 보여주고 Verse2에서는 오히려 과거를 보여줘라.

이렇게 아파도했는데 속수무책이었고 너를 보고 달라졌다라는 것을 보여줘라.

사랑이란이라고 말할거면 그럴 상황이 있어야 말하기가 좋다.

뭔가 정의할 수 없다는 느낌 또한 단어 자체가 갖고있는 것 같아서 그걸 잘 살리기 위해서는 사랑을 이렇게 보고있는 이유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고 그렇게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 순서와 상황 설정을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사랑을 내가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 있다.

그걸 비유를 중간에 넣어주면 덜 꼰대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리뷰

 

하나하나 섬세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자와 상대의 관계 설정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주제를 드러내기 위해

그것을 좀 더 잘 드러내기 위한 서사를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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