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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송민호 클래스 챕터 8 리뷰 본문
표현의 방식, Remember
감정들을 머릿 속으로 형상화할 수 있다.
그런 작업들이 재미있다.
영화는 장르 가리지않고 대부분 좋아한다.
시집을 좋아한다.
시의 힘이 엄청나다고 느낀다.
가사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영감을 많이 받는다.
가사도 정해진 음절 수 안에 내고자하는 메세지를 적어야하는데 어떤 맥락에서는
시와 비슷하다.
음악도 가리지않고 다 듣는 편이다.
특정 뮤지션을 미친 듯이 좋아하지않고 꽂히는 곡이 있으면 그런 것들을 수집해서 막 듣는 편이다.
아이콘, <열중쉬어> 노래가 최근 좋았다.
아이디어 메모
여러 생각을 스케치하는 수첩이 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하지않고 나만 계속 질문을 받았는지 생각했다.
그런 질문들을 받고 되묻지않는 나의 모습을 몰랐던 것이었다.
무대들도 그려보고 정규 앨범의 디자인도 스케치해봤었다.
연말에 시상식 무대할 때 퍼포먼스 의상 같은 것들을 상상하고 그린 그림도 있는데 이대로 퍼포먼스를 했다.
이미지적으로 기록을 많이 한다.
글로만 적으면 나중에 봤을 때 어떤 의미로 썼는지 모르겠을 때가 있어서 디테일하게 표현해놓기 위해 그림으로 많이 기록을 한다.
판타지 꿈을 진짜 많이 꾸는데 꿈꾸고 나서 그 세계에 대해 그린 그림도 있다.
우울감과 창작에 대하여
우울감이 굉장히 많았었다.
그림 작업이나 음악들이 찌질함이 있고 힘들고 우울해보이는 면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이겨내기 위해서 그랬나싶기도 하다. 굉장히 크게 감정이 요동치고 너무 고통스러웠고 이 감정의 요동을 어쩌면 운이 좋게 이것들을 표현하고 창작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이 고통을 연결시켜서 창작일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해야겠다는게 결론이었다.
그러다보니 우울감이 심한 상태일 때 가장 기록을 많이 해놨었다. 근데 그 떄는 작업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고 괜찮아질 때 그걸 토대로 작업을 하는걸 반복했다.
17년도 전까지는 순수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었고 그 때도 메모하고 그랬지만 조금 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등의 작업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지금 현재는 나로부터 파생된 이야기들을 많이 배출하는 편이다.
영감과 열정이 다른데 영감보다는 열정이 식지않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영감은 계속 흥미를 가지고 하는 의지가 살아있다면 어디서든 땔감을 가져다 쓸 수 있다.
불씨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다.
창작일을 계속 하겠다는 욕구와 흥미를 느끼는 그런 감정이 계속 활활 타오르면 영감은 어디서든 얻을 수 있는 거니까 큰 문제는 없어서 그런 의지를 계속 일으키는게 중요하다.
음악을 만들 때보다는 미술을 할 때 훨씬 더 표현의 자유가 높다.
음악을 할 때는 대중들이나 심미적인 요소, 가사 한 줄의 효과나 퍼포먼스와 트렌드 등 신경쓸게 많은데 그림은 온전히 내가 표현하고싶은대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만 집중을 하면 된다.
기준이 아무것도 없는 캔버스에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하니까 어렵기도한데 그만큼 재미있다.
연예인에서 그림을 그리는 분들이 정말 많고 인정받으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서 조심스러운데 인정욕이 강해서 정말 진지하게 인정받고싶다.
이름을 바꾸더라도 그림을 그리면서 미술계에서 정말 또다른 나로서 이름을 날리고싶은 야망이 크다.
위너의 <Remember>라는 곡을 만들 때, 같은 주제로 그렸던 그림이 하나 있다.
이별에 대한 이야기이고 슬픈 노래이다.
그림은 어두우면서도 밝은 척을 하고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리뷰>
<Remember>와 관련된 그림이 너무 괜찮고 멋있어서 놀랐고 미술적인 재능도 뛰어난 아티스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에 경계가 없는 것처럼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싶어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솔직한 자기 이야기와 음악 작업기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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