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관리 메뉴

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싱어송라이터 주영 클래스 챕터 1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싱어송라이터 주영 클래스 챕터 1 리뷰

블레어 2023. 7. 8. 17:03
반응형

2010년도에 라디형한테 데모곡을 5~6곡 정도 보냈었는데 연락이 와서 같이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 데뷔를 하게되었다.

본명 주영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세례명 레오를 할까 하다가 영어 이름을 쓰는거 자체가 외국인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라서 주영으로 하자고 정했다.

달콤하고 서정적이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불러줬을 때 그런 곡을 많이 좋아해주신다.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바이브라는 노래인데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의 곡인데 성향과 잘 맞는 곡이라 생각해서다.

음악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 느낌이고 항상 새롭고 만들 때 항상 행복하고 새로운 걸 창조해낸다는 느낌이 끊을 수 없게 만든다. 제일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기도 하고 음악은 늘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음악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어서 탐험하는 기분도 들어서 더 좋다.

 

항상 음색을 중요시 여기는데 음색은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조지밴슨의 음악을 좋아한다.

재즈 아티스트인데 그 사람의 CD를 들으면서 느낀게 정말 다양한 장르를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모습이 되게 멋있었고, 기타 연주음악도 너무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였다.

마이클잭슨도 좋아하고 20살 넘어서는 프랭코션이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했다.

장르의 벽을 허무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시적인 가사를 쓰고,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섞어 만드는 사운드를 쓴다.

 

친구, 가족, 연인들 다 다른 형태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데 그걸로 풀어내서 곡을 많이 만든다.

살면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사랑이 많은 영감이 된다.

원더월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일반 음악을 좋아하던 시골 청년이었고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 지금처럼 정보가 많지 않았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작어하는지 정보를 알았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동료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좋은 취지라는 것을 느꼈고 내가 어떻게 음악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했다.

음악을 좋아하는 일반 학생들에게 좋은 영감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다.

주로 집에서 홈레코딩을 하는데 홈레코딩에 사용하는 장비나 기존에 냈던 곡들을 열어보면서 어떤 악기가 쓰여졌고 어떤 이펙터를 썼고 어떤 생각을 하고 음악을 만들었는지 같이 공유하는 클래스이다.

음악을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고 자신을 믿을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싶었다.

 

자신을 믿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음악을 좋아하다가 자연스럽게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신기하기도 했고 이야기에서 음악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고 느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