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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5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5 리뷰

블레어 2023. 4.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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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모티브와 아이디어가 있으면 사람들에게 곡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장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티브와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한 가지 장면 같은게 툭하고 들어올 때가 있다.

잡지의 사진이라든지 TV를 보다가 저런 톤의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식으로 모티브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게 핵심적인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것들이 괜찮은 가사들이 될 때가 많다.

이런 아이디어와 모티브는 내가 만드는 것은 아니고 일상 속에 흩어진 것들을 찾고 발견하는 것이다.

일상적이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소재를 찾아내는게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일하는 곳으로 가서 일하고 친구들을 만나는 등의 일상들이다.

 

노래 <너의 모든 순간>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OST로 쓰기도 했다.

'너를 떠나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라는 가사는 드라마의 내용과 연관되게 쓴 가사였다.

이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갖고있는 것들이 모티브가 되었다.

 

늘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가사를 쓰려는 마음이나 생각이 있다면 내 생활 속에서 얻어지는 것들이나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영향을 받는 것들과

그것들이 어떤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을지까지 적어두면 좋다.

 

*어쿠스틱 콜라보- 묘해

 

'묘해'라는 가사가 핵심적인 아이디어였다.

 

캐릭터의 설정과 구축

 

주인공(화자)의 캐릭터를 어떤 식으로 설정할 지는 전체 가사에 영향을 준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캐릭터도 같이 고민을 하는게 좋다.

어떤 형태로 아이디어를 풀어나갈 것인가는 화법이나 수사와 연동과 된다.

 

아이디어나 소재를 이용해서 주인공 화자를 정하고 그 순간의 기분이나 감정의 상태도 알아야한다.

익숙함과 참신함 사이에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노래 너의 모든 순간에서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와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가사는 시적인 가사이다.

이 두 가사 앞에 일부러 '나는 있잖아'라는 넣어 편한 느낌을 주었다.

이윽고라는 가사는 마침내나 드디어라는 단어보다 운명적인 느낌이 들어서 사용했다.

 

가사의 소재와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방법과 캐릭터의 설정과 구축, 스토리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발라드 노래들을 보면 하나의 이야기처럼 쓴 가사들이 많았던 것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었다.

일상에서 지나가는 작은 것들도 지나치지 않으려하는 노력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항시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사 쓰는 일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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