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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2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심현보 클래스 챕터 2 리뷰

블레어 2023. 4.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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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자질구레한 것들에서 가삿말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은 관심이다.

얘기하고싶은 것들이 계속 존재한다는게 20년 넘게 가사를 쓸 수 있는 이유이다.

좋아하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자주 생각하게되었다.

비슷한 감정들을 사람들이 가지고있는데 다양한 장치를 갖고 표현하는게 작사이다.

가사를 쓴다는게 쓰는 사람 각자의 취향들이 더해져서 가사의 스타일이 된다고 느낀다.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심도있게 생각해봐라.

이 가사가 누군가에게 울림이 있는 가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무언가가 느껴지는 노래들이 있다.

슬플 때 위안을 주거나 더 슬프게 만들어줘서 해소하게 만들어주는 노래들이 있다.

좋은 가사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가사이다.

 

다른 음악과 영화들, 책들, 노래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마음의 울림을 느껴야 가사를 쓸 때도 비슷한 것들이

나오게되는 느낌이다.

매번 최대한 공들여서 쓰자는 마음으로 가사를 쓴다.

가사를 쓰고나서 노래가 세상에 나오면 노래는 내 손을 떠났다고 생각한다.

가수가 노래를 잘 불러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가사 자체가 하나의 창작행위이기도 하지만 음악의 일부로서 내 역할을 최선을 다해서 하자는 생각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그 이미지를 구체화하고 상상하는 일이 글을 실제로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작사가가 가져야 할 가장 큰 역량이 음악에 부합하는 이미지들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박주연 작사가 때문에 작사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유재하, 어떤 날의 노래를 들으면서 음악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먼저 다른 노래나 영화와 책한테 마음의 울림을 느껴야 그런 가사도 쓸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됐다.

일상의 자잘한 것들도 놓치지않는 관심과 관찰력, 메모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심도있게 생각하라는 말도 인상깊게 느꼈다.

결국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은 나라는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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