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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원더월 민현우 클래스 챕터 4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원더월 민현우 클래스 챕터 4 리뷰

블레어 2022. 10. 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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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민현우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팀이 힘든 것 같다.

커리어적인 위치가 맞는 사람을 찾다가 인터넷에서 본 사람에게 DM을 보내서

첫 패션사진작업을 시작했다.

도시에서 촬영을 할때는 장소적인 제약이 많았다.

자연에 자주 가는 이유는 거기에 내가 뭐라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역광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너무 어두운 부분을 채워주고 자연광으로 찍는 편이다.

어떤 한 동작을 집요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한 가지 동작들을 반복해서 찍다보면 좋아하는 구도가 생긴다.

내가 생각할 때 안전한 것을 갖다가 꺼내서 찍기도 한다.

 

반신을 찍고자하면 구도를 계속 바꿔가면서 찍는다.

필름을 하게되면서 생긴 버릇들 중 하나는 내가 원하는 장면만 담는다.

한 장면을 세 장 이상으로 뽑지않고 다른 것들을 시도한다.

최대한 셔터를 안 누르고 계속 이야기하면서 바꿔나간다.

장면을 잡아놓고 셔터를 누르는 편이다.

 

도시 안에서는 좀 더 따뜻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자연에서는 과감하고 역동적으로 촬영하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이래야 된다 하는 것들을 싫어한다.

도시 안에서는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들이 있다.

세게 보인다든가 강한 이미지들은 폭력성이 있다.

자연에서는 서정적이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이미지에서 살짝 트는 것이다.

조그만한 편견을 깨자는 노력이다.

 

일반적으로 이래야한다 하는 것을 싫어하고 그런걸 탈피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와닿았고,

그런 것들을 깨려는 시도가 사진을 더욱 창의적으로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름 사진은 필름을 아끼기 위해 찍고싶은 사진만 찍는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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