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대니구 클래스 챕터 3 리뷰

#원더월 #대니구클래스 #온라인강의리뷰

 

바이올린의 매력

낮은 음에서 높은 음까지 그 스펙트럼 안에서 놀 수 있고 색깔이 무궁무진하다는 매력이 있다.

잡았을 때 느껴지는 터치감이 있다.

섬세하고 예민한 악기인만큼 결과가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악기도 어떻게 보면 나한테 말 안 듣는 동생 같기도 하고 내 속에 있는 것을 아는 존재 같기도 하다.

 

영감은 어디서든 온다고 할 수 있다.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영감이 생길 수도 있다.

아기상어 클래식 가이드를 하고있는데

한 아기를 클래식을 좋아하게하고 그 아이가 나 때문에 클래식을 시작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 생각한다.

연주가로서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외롭기도 하다.

이 직업을 하기위해선 그만큼 하고싶어해야한다.

 

운동하는게 바이올린에도 도움이 된다.

악기를 한다는건 운동선수 같은 것이다.

운동이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땐 생각없이 하는게 나만의 힐링이 된다.

 

겸손하지 않으면 진짜 소통이 될 지 모르겠다.

아버지께 항상 겸손해야한다는 말을 듣는다.

내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을 움직이고 사람들을 힐링시키고싶다.

 

음악가로서의 마음가짐과 태도, 또, 바이올린의 매력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남의 마음을 움직이고 힐링시키고싶다는 말이 와닿았다.

강의를 하면서 틈틈히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