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기리보이 클래스 챕터 2 리뷰

Discography

 

<육감적인 앨범>

이 노래들은 진짜 치명적인 앨범에서 조금은 더 힙합스러워진 앨범 같다.

이 앨범들도 처음엔 욕을 진짜 많이 먹었다.

근데 신경을 안썼고 지나고나니까 사람들이 잘 만든 앨범이라고 했다.

*교통사고

교통사고에 남녀관계를 비유해서 만든 곡이다.

처음엔 운전을 배우는게 설렜고 2번째는 운전에 능숙해지고 3번째는 사고를 냈다는 이야기로 비유를 했다.

 

<성인식>

이 노래 때부터 앨범의 중요성과 어떻게 좋은 앨범을 내야할까 하고 고민했던 시기였다.

이 앨범은 구름이라는 형이 있었는데 그 형과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작업을 했던 앨범이었고 대표적으로 '성인'이란 곡이 있다. 이 노래를 만들면서 가사에도 신경을 쓰려고했고 뭔가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증오'

옛날에 들었던 노래 스타일이다.

소울풀한 느낌을 재연했던 노래이다.

'이혼서류'

이혼서류를 만들었을 때 이별 주제로 안 쓴 곡이 없었고 사별을 주제로 한 노래도 있었는데 

이혼 주제는 쓴 적이 없어서 이혼이라는 주제로 썼던 곡이었다.

기리보이 노래 중에 이 노래를 많이 불렀을 것 같은 너무 좋은 노래이다.

 

'내자리'

앨범에 수록하려고 만들던 곡이었는데 쇼미 더 머니에서 이 곡을 하겠다고 했었다.

이 노래로 자이언트와 작업을 하게되었다.

'아반떼'

아반떼라는 단어를 어딘가 쓰고싶었었다.

앞으로 계속 전진하다라는 뜻이었고, 기리보이라는 뜻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추락'

내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노래 같고 비트를 2~3년 전에 보냈었는데 언젠가 이건 쓰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쓰지 하다가 딱 떠올라서 이번 앨범에 쓰게되서 넣게 된 곡이었다.

리뷰

 

여러 노래들의 작곡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독특한 제목의 노래와 소재들도 많다고 느꼈고, 이런 다양한 소재와 제목에 대한 구상을 하는게

창의적인 노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