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개코 클래스 챕터 12 리뷰

Outro: 원더월을 마치며

 

좋은 음악은 내가 듣기 좋았고 언어가 어떤 언어이든 이 노래의 가사를 못알아듣더라도 노래가 좋다고 느끼게하는 음악이다. 그 음악이 떠오르고 나 지금 취했는데 이 노래가 너무 듣고싶다거나 좋은 풍경을 마주했을 때 이 바다나 산이 너무 예쁜데 떠오르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뮤지션은 인간으로 봤을땐 이 사람을 아는데 음악에서 하는 이야기가 진짜 이 사람 같을 때 좋은 뮤지션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 하다보면 수준이 느껴지는 이 사람을 잘 모르지만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다고 느끼게하는 사람이나 보통 시간을 들이지 않았으면 이 수준에 못 다다르겠다고 생각하게하는 사람이 좋은 아티스트 같다.

기술의 영역은 연습하면 어느 정도 완성시킬 수 있지만 진심이 나온다는 거가 정말 어려운 파트이다.

지금은 잘하는 것을 더 잘하고싶다.

랩을 좀 더 잘하고싶고 가사를 좀 더 잘쓰고싶고 노래를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하고싶다.

내가 선택한 길에서 좀 더 수준을 올리고싶다.

 

아티스트 개코

 

다이나믹듀오의 멤버로 기억이 됐으면 좋겠고 오래 하는 사람들이다, 잘한다, 재미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개코의 새로운 수식어

 

그동안 나름 성실하게 했으니까 수식어로 보상해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는 건강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공연도 오래하고싶고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고 가정이 생긴 이후부터는 건강하게 오래해야 자식들도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만들고싶은 에너지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Motivation이 제일 중요하다.

쇼미 더 머니에 나가는 것도 동기가 생기기 떄문이다.

앞으로 뭔가를 창작할 동기를 계속 찾게될 것 같다.

왕성한 사람이고싶다.

본인의 일에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으로 느껴졌으면 좋겠다.

인터넷으로 업계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너무 좋은 것 같다.

전셰계적으로 클래스들이 많다.

정말 값진 시대의 순간이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 같이 느껴진다.

리뷰

 

개코라는 아티스트의 솔직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랫동안 하고싶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또, 꾸준히 성실하게 음악을 해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