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강종익 클래스 챕터 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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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에서 스케일 있는 재난 영화들을 작업했다.

시각효과라는 영화 산업의 한 축이 있는데 전세계적인 모든 영화는 시각효과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영화를 만든다.

우리나라 영화에서도 시각효과가 안 쓰이는 영화가 없고 장르 영화들이 많아지면서 시각 효과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있다. 생활 속에 묻어나는 효과를 생활 CG라고 하는데 배우들의 점을 지우는 것부터 해서 지진도 만들고 태풍도 분리하는 효과를 내는 그런 작업들을 하고있다.

기생충 영화에서 커다란 주택 같은 경우는 세트이고 2층은 시각효과로 만들었다.

신과 함께에서는 지옥의 모습, 백두산에서는 지진의 모습에서 시각효과가 보여진다.

해적에서는 고래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고 영화에 맞는 캐릭터성을 가진 고래를 리서치를 많이 해서 표현했다.

특수효과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특수효과는 물리적인 효과들을 말하는 것이고 특수효과라는 분야가 따로 있다.

사실은 시각효과라 칭하는게 맞고, 컴퓨터 그래픽이라 칭하는게 맞다.

시각효과 장면을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사람을 시각효과 수퍼바이저라고 말한다.

촬영본과 컴퓨터 그래픽 요소를 합치기도 하고 컴퓨터 그래픽만으로 화면을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내가 거기에 있는 것처럼 만드는 방법과 리얼리티가 중요한 분야이다.

초창기에 일을 할 때는 한국 영화에서 시각 효과의 분야가 불모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사람들에게 시각효과 분야도 알리고 시각효과를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성을 주고싶어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

시각효과가 무엇인가 하는 부부노가 시각효과가 어떤 공정을 거치게되는지, 시각효과 수퍼바이저는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집중적으로 해나가야하는지에 대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설명하려고 한다.

시각효과가 많은 영화를 볼 때 좀 더 다른 시선으로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한다.

 

강의를 통해 시각효과의 개념에 대해 정립이 된 느낌이었다.

장르 영화 같은 분야에서 시각효과가 차지하는 부분이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잘 눈치채지 못했던 영화 속 장면들에서도 시각효과가 많이 쓰인다는 사실이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