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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케이건 <죽음의 철학> 2강 리뷰 본문

온라인강의 리뷰

셸리 케이건 <죽음의 철학> 2강 리뷰

블레어 2024. 1.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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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죽이는 건 얼마나 나쁠까

 

사람을 살리기 위한 심장을 얻으려고 다른 이의 목숨을 빼앗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은 괜찮은가라는 질문에는 많은 이들이 그건 괜찮다고 말할 것이다.

생명권이 있다는 말은 타당한 이유 없이 사람을 죽여선 안된다는 것이다.

다섯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옳지않다고 여기지만 만약 수십억 명이 한 사람으로 인해 살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봤을 때 한계를 넘어서는 이익이 존재한다면 사람을 해칠 수 있게 된다.

동물은 사람보다 한계점이 낮은 편이다.

1년의 삶으로 봤을 때, 1년에 사람한테 생길 일이 동물보다 많고 사람의 평생의 수명이 동물의 평생 사는 수명보다 길기 떄문에 동물을 죽일 때 빼앗는 미래의 행복도 적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올바른 방식은 동물이 인가보다 덜하다고 보는 것이다.

리뷰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동물을 죽여도 괜찮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했을 때, 신체적 구조가 달라서 생기는 부작용으로 많이 못 살고 죽었다는 사례를 봤을 때는 그렇게 누군가의 목숨을 조금 더 연장하기 위해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건 괜찮다고 봐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생명의 가치를 뭐가 뭐보다 덜하고 더하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감정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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