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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서늘한 신호> 리뷰 본문

책 리뷰

<서늘한 신호> 리뷰

블레어 2021. 10. 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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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서늘한신호리뷰

 

이 책은 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 위험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누가 암시된 협박을 한다면 어떤 뜻인지 직접적으로 묻는 것이 가장 좋고

처음붜 쓰레기 같은 말들을 대놓고 하는 자들이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자들보다 협박 내용을 행동으로 강행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한다.

집요한 사람과 얽히는 순간 내가 화내면 저절로 상대가 이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한다.

폭력적인 남자들이 처음에는 매번 친절하고 점잖다 하더라도 경고 신호는 항상 있다고 한다.

사법 시스템은 살인 위험에 여자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하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상 그것들은 제 기능을 못 한다고 한다. 

어떤 여자가 끈질기게 달라붙는 남자에게 메시지를 33번 받고 마지막에 답신을 준다면 그 남자는 그녀와 연락하는 대가가 33번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배운다고 한다. 그 말이 정말 소름돋고 무서웠다.

이런 유형의 남자는 어떤 접촉도 진전으로 본다는 것이다.

여자가 분명한 거절 의사를 남겼음에도 상대가 접촉을 시도한다면 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스토킹 역학의 자명한 한 가지 이치는 놔줄 수 없는 남자는 "아니요"라고 말할 수 없는 여자를 고른다고 한다.

접촉을 그만두는 방법은 접촉을 그만두는 것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확실한 거절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고, 직감이 들 때는 그 직감에 따르는게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란걸 깨달았다. 또, 누군가가 뒤에서 쫓아온다면 살짝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아예 확실히 뒤를 돌아보는게 더 안전한 방법이란 것도 놀라웠다. 이성적으로 들러붙는 자가 끈질기다는 것은 내가 특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뜻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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