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형사 5회 리뷰

드라마 재벌×형사 5회 리뷰

 

*드라마 재벌×형사 포스터

 

*드라마 재벌×형사 인물관계도

 

*리뷰

찬건은 강현에게 환경이라는 거 무시 못한다고 말하고 강현은 저희 아버지는 모함을 당하신 거라 말한다.

찬건은 너야말로 아버지라고 감싸지말고 사건을 제대로 보는 게 어떠냐고 말한다.

 

도준은 강현한테 자신은 교수님을 등만 찔렀었는데 다시 돌아와보니 교수님이 죽어있었다고 말한다.

강현은 도준에게 그럼 스카프는 왜 샀냐며 당신이 죽인 게 아닌데 왜 자해를 했는지 묻고

도준은 어쨌든 찔렀으니까 그랬다고 말한다.

 

이수는 병원에 가서 MRI검사를 받고 큰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듣는다.

경진은 이수에게 먼저 팀장님한테 보고했어야 한다며 팀장님이 이번 일로 징계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경진은 팀장님 아버님이 정년퇴직 몇 달 앞두고 뇌물을 했다는 혐의로 파면당하셨었다며 그래도 우리 팀장님 잘 버티고 계신 거라며 문제가 또 생겼는데 진범이 주화영인 것 같다고 말한다.

 

도준은 병실이 특실로 이동된다.

이수는 도준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해보상 다 나한테 청구하라고 말하고 화영이 범인인 거 같긴 한데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도준은 교수님 옷에서 열쇠가 안 나왔는지 묻는다.

 

강현은 화영에게 열쇠에서 진화영 씨의 피 묻은 지문이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이수는 미술관장에게 전화해 예선의 전시회를 연다.

경순은 이수의 손을 잡으며 매일매일이 고통이었는데 이제 숨쉬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예선이도 하늘에서 참 좋아할 거라고 고맙다고 말한다.

 

부검의 지원은 자신이 먹은 떡과 피해자가 먹은 떡을 비교해주며 떡인 것처럼 위조한 거라 말한다.

강현은 팀원들한테 은부동 건 좀 더 파보자며 지금 부검 중인데 떡을 씹은 흔적이 없고 이게 연결된 사건이라면 연쇄살인이라고 말한다.

이수는 피해자들 사진을 보며 요즘은 집에서 영정사진을 찎는게 유행인가보다고 다 집에서 찍은 것 같다고 말한다.

용의자 재근과 영범은 피해자들에게 무료로 영정사진을 찍어준다며 집 안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보였다.

 

이수가 예선의 전시회를 열어준 것이 감동적이었고 처음엔 형사 일을 그저 흥미로 접근하는 듯했던 그가 차츰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느꼈다.

교회의 회계장부를 훔친 용의자들이 일부러 부유한 재산을 가진 노인들만 물색해 연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음과 동시에 떡을 먹어서 사망한 것처럼 위장까지 한 게 치밀하고 악랄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