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재벌×형사 10회 리뷰

드라마 재벌×형사 10회 리뷰

 

*드라마 재벌×형사 포스터

 

*드라마 재벌×형사 인물관계도

 

*리뷰

한유라배우는 세트장에서 사망한다.

강현은 찬건한테 김영환 대표는 동기가 없기 때문에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찬건은 이틀 안으로 결론내라고 말한다.

 

이수는 유치장에 있는 영환에게 가서 괜찮은지 묻고 영환은 나 여기에 처박아둘려고 그러냐며 지금 미칠 것 같으니까 살려달라고 말한다.

승주는 이수를 찾아가 걱정되서 왔다고 말하고 이수는 집에도 못가고있으니 안 괜찮다고 말한다.

승주는 그 땐 나도 어릴 때라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말하고 이수는 나도 그렇다며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다고 말한다.

승주는 아버지 너무 원망하지 말라며 방법이 없었을 거라 말하고 이수는 제일 화가 나는 건 내가 진실을 알고 애도할 수 있는 시간을 뺏었다는 거라며 아버지한테 난 그냥 어린애니까 그랬을 거라 말한다.

 

이수는 유라 씨 방에 홈카메라가 있었다며 스토커 잡으려고 설치한 거 같다 말한다.

강현은 이수에게 일단 한유라 씨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한유라의 집 문이 닫혀있자 이수와 강현은 부동산으로 들어간다.

이수는 301호만 보면 살지 말지 알 수 있겠다며 마음에 들면 120억 바로 쏘겠다고 말한다.

이수는 부동산 사장한테 문 앞에서 망을 봐달라고 말하고 이수와 함께 한유라의 집 안으로 들어간다.

준영은 한유라의 매니저 우상태가 들어갔던 곳에 가서 경찰이라고 말한다.

무당은 그 놈이 천도제를 드리려면 얼마나 드는지 물어봤었다고 말한다.

 

이수는 기획사에 가서 배우들한테 촬영을 재개하겠다며 여러분들께 부탁드릴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수는 천도제를 하겠다며 마음 속으로 유라 씨를 아주 간절하게 부르라고 말한다.

무당은 믿고 의지하던 그 사람이 나를 죽였다고 말하고 유라의 차림을 한 여성은 우상태에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말한다.

 

유라는 우상태에게 내 집에 드나들면서 변태짓했던 게 오빠였냐며 신고하겠다고 했었고

우상태는 어차피 우리 결혼할 사이였지않냐며 서른 다섯 쯤 결혼하고싶다고 예전에 하지않았냐고 말했었고 유라를 살해했던 것이었다.

강현을 유라로 착각했던 우상태는 자기도 모르게 자백했고 즉시 체포된다.

 

무당은 이수에게 눈에 슬픔이 가득하다고 말하고 이수는 오래 전에 죽은 사람도 다시 만날 수 있냐고 말한다.

무당은 남은 사람이 계속 부르면 혼이 쉬지못한다며 네 머릿 속의 질문들은 언젠가 알게 될 거라며 네가 숨겨놓은 사탕부터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이수는 유치장에 갇혀있던 영환을 풀어주고 범인은 한유라 씨 매니저였다고 말한다.

이수는 영환에게 이번에 제대로 수사받고 약 끊으라고 말하고 영환은 나 지금까지 너 친구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다며 돈 때문에 붙어있었던 거라 말한다.

이수는 너도 이제 늦지 않았으니까 진짜 친구를 사귀라며 아무 이유 없이 옆에 있어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 말한다.

 

강현은 이수에게 자기 차에 빨리 타라고 말하고 이수는 강현의 차에 탄다.

강현은 딱 한 번만 오지랖 좀 부리겠다며 좋았던 기억들이 더 많을 거고 너 밖에 있으면 더 마음정리 하기힘들 거라 말한다.

이수는 집으로 가자고 말한다.

집에 들어간 이수는 엄마 선영과 지금의 집에서 어린 시절 함께했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1년 전, 형준은 경찰서에서 강현에게 고민되는 게 있다고 했었다.

그러다 누명을 쓴 것인지 경찰서에서 나오게 되었던 것으로 보였다.

 

한유라배우를 살해한 매니저 우상태의 행동들이 너무 괴기스럽고 끔찍했다.

이수가 더이상 영환을 내버려두지않고 마약 복용을 처벌받게 한 것을 보고 형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게 된 것 같고 그게 오히려 더 영환을 위한 행동이었단 생각이 들었다.

이수가 어릴 적 선영과의 기억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애틋하고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