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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의 리뷰

<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 리뷰 본문

책 리뷰

<나는 히틀러의 아이였습니다> 리뷰

블레어 2021. 9.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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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리뷰 #나는히틀러의아이였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는 인종실험 레베스보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생후 9개월 된 에리카 마트코도 나치의 손에 의해 레베스보른의 아이가 되어 잉그리트 폰 욀하펜이라는 독일인으로 자랐다. 잉그리트는 예순 살이 되어서야 진짜 자신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통제하고 아이들을 납치해 그들의 정체성을 말살하는 국가주의와 인종주의가 너무나 잔인하고 무서웠다. 나치가 유태인들을 죽게한 건 알고 있었지만 독일인의 혈통을 찾아 다른 나라들의 아이들까지 데려와서 히틀러의 아이로 만들고 독일의 장애인이나 병이 있는 사람들도 죽게 했었다는게 충격적이었다.

잘못된 신념의 광기는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낸 저자의 용기도 강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생동안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궁금해했던 저자가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삶이 역사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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